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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집 노래에 대해서 다른 기사가 올라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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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SiKai_Sung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08-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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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382&aid=0000246997

"서태지는 현재 완성 단계에 있는 새 음악을 통해 대중과 더 가까이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2004년 7집이 다소 대중적이지 못했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8집은 그보다 조금 부드러워졌지만 이번에 내놓는 앨범은 더 듣기 쉽고 대중적일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라고 하는데 대중적이라는게... 어떤 기준을 말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사실상 저에게는 음악에서 대중적인 음악의 정확한 기준 점을 모르고 대장의 5집, 6집, 7집, 8집처럼 모든 음악들은 각각 만의 스타일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보니... 

아무튼 저는 9집이 대중적이건 뭐건 간에 어떤 스타일이 들어갔는지가 정말 궁금해서 빨리 듣고 싶네요.

댓글목록

카미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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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집..각자 매력이 있지만 모두 뭔가 이해하기 어렵고 팬들이나 락팬들말고는 하드하다고 해야하나? 공격적인 사운드라고 해야 하나? 암튼 조금 어려운 음악이였던 것 같아요..8집 모아이나 휴먼드림 같은 경우 남여노소 듣기 괜찮은 음악이었던 건 분명하죠..그래서 전 왠지 이번 9집이 콜드플레이 같은 브릿팝류의 음악일 것 같아요..

9th Soun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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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집이 다소 대중적이지 못했다는 의견이 많았다"라...이 말은 참 안타깝네요 아무리 음악이 좋고 좋은 명반이 나와 호평을 받아도 대중들에겐 사랑을 받진 못하니 안타깝습니다

내마음속의그림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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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집이 갑인데... 뭘 모르시네 ㅋ
나에게 7집은 아직까지 무한반복하게 만드는  앨범인데...

클로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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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7집이 당시 유행하던 이모코어 느낌도 있고 꽤 대중적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요? 9집은 좀 하드한 스타일이길 바랐는데 왠지 아닐 것 같네요ㅡ

카미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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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집이 당시 유행하던 이모코어풍이긴하지만 그건 락팬이나 태지형팬의 생각이지 일반적인 대중들에겐 그래도 거리감이 있겟죠..락음악자체가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긴 하지만 대부분 일반적인 대중의 생각은 그래도 락음악하면 시끄럽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더라구요.

노란뱅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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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태지대장 음악 듣고 마음에 위안을 받고 싶어요...한번씩 태지대장 생각하면 너무 안스럽고 왜 열심히 음악하는 사람한테 저렇게 다들 못살게 구나 싶어서 너무 화가 나요... 벌서 20년도 넘게 음악하고 있는 사람한테 다들 너무 한것 같아서 한번씩 확 짜증이 나요..
태지 대장 이번에 정말 멋진 노래 만들어서 내가 이런 음악인이다 하고 보여 주세요.. 늘 응원할께요..

영원0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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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금하네요,, 10월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오빠 노래는 아주아주 깊고 넓어서 나이를 먹을수록 또 새롭게 들려요
지금 듣는 7집 아주 마음속에서 완전 아..표현을 못하겠어요
9집 완전 궁금해요
저분은 들어보셨단 말씀인데.. 으악..부럽네요ㅠ.ㅠ

서블리앤버블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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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집 완전 사랑하는데... 감성적이고... 뭐 각자 느끼는 거야 다르겠지만. 지금은9집이 넘 기대됨

피터팬증후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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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집 '로보트' 말고는 충분히 대중적? 이었던것 같은데. 대중을 의식해서 음악을 만들지 않았으면. 그냥 서태지 그대로의 음악이 더 좋으니까...

lung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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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집만큼 강한걸 기대했다만.. 뭐 태지의 생각이 그렇다면. 하하하하

영원0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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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증후군님 8집 스토리텔링상, 오빠 그대로의 음악일거라고 예상됩니다~
1~4집 포함 특히 5,6,7,8,집 모두 흐름이 있는것 같아요,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것같은데요~
제가 삿갓쓴삐삐 님처럼 글을 잘쓰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영원0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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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솜씨가 없어서(사실 능력도 안돼고요)전체를 총망라할수 없어 아쉽지만 8집에서 9집 힌트가 있는것 같아서 댓글 달아봅니다.
 문득 올해 5월 초순에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팬사이트에도 썼어요, 특성상 반말이여서 약간 수정했습니다
 

희망을 잃지 말고 포기하지 않고 바꿔나가자는 것도 함께 메시지를 담고 있는것 같아요.
과거로 다시 돌아가서 잘못된걸 바꾸면 또 새로운 미래의 시작이니까요-그게 UFO가 나온 의미중에 하나인것 같고 레플리카에서 다시 과거로 돌아갑니다
 
지금은 결국 이렇게 됐지만 더 좋은 방향으로 계속해서 미래를 바꿔나가자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의 뫼비우스는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빠가 6년전에 질문하셨던 그 내용의 정답은
그곳에 모인 오빠 음악을 듣는 우리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해서) 새롭게 조금씩 실천하는 우리들 같아요.

오빠는 음악가이시니까
음악으로 권유하시는것 같습니다. 같이 하자고
고개를 들어 세상을 똑바로 보고 희망을 잃지 말자고 하셨던..
 숭례문같은 사건들 절대 잊지 말자고 하셨던 멘트도 같은 맥락인것 같아요.

9집은 새로운 미래의 시작 밝고 희망차고 즐거운 음악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뭐 오빠도 사생활적으로도 행복하시기도 하고~ 암튼 정말 완전 기대됩니다

로이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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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휴먼드림을 넘어선 댄스 기대해도 되나....갑자기 아이들 시절이 그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