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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있었는데 글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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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교사붸비정도령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08-1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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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만히 있었는데 이번엔 정말 너무하더라구요 주니어가 태어날 행복해야할 이 시점에 아 정말 왠 날벼락 여기저기서 처음엔 방송보고 서태지 쳐죽일놈 됐고 이지아 불쌍해 어쩜좋으 이런분위기였어요 제가 있는 큰 카페 몇군데 다 그랬다가 지금은 아니에요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가만있으면 안될거 같아 팩트를 잡아줘야할 거 같아서 글을 썼어요 제 글로 여기저기 잘못알고 있던 부분이 많았다며 생각이 달라진 분들이 많은 걸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가만히 있지 않으려고요. 적어도 정말 얼토당토 않는 16살 미성년자 꼬득여 감금한 서태지같은 이야기에는 제대로 된 글이 필요할듯 합니다 제가 있는 카페 교사모임, 큰 규모의 카페에 엄마들 모임들 지금 분위기 달라졌어요 제대로 상황을 파악하는 분들 많아졌어요 몰랐던 사실을 알았네요 하는 분도 많구요 그냥 무시하세요 할 일이 아닌듯합니다

댓글목록

오브제님의 댓글

no_profile 오브제 회원 정보 보기

제도 제가 가는 까페에 방송당일 소아성애자로 지랄 염병을 떨길래 팩트만 몇개 말했더니 여기는 팬까페가 아닙니다.그래서 자제하다가 뭉클이들의 활약으로 이지아의 이혼후의 이상한 행동을 보고 서태지와 위장이혼..사실혼...말도 안되는걸 무슨 사실인양 당당하게 댓글 달길래 팩트를 댓글 달았는데 글쓴 내용은 펑... 댓글은 남겨져 있고... 뭉클이들이 참말로 멀티로 활동하는듯..

근데 뭐 처음부터 서태지를 싫어 하는 사람들은 서태지도 못 믿겠다... 믿으려는것만 믿으려 하니...그래도 중도층의 사람들을 위해서 댓글로 팩트는 전하려 하고는 있죠

티티새님의 댓글

no_profile 티티새 회원 정보 보기

맞아요.이젠 예전처럼 무시하자 보지말자가 능사는 아닌것 같아요. 저도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은거에는 댓글을 달고, 게시판에도 글도 쓰고, 지나가다 보면서 아 그렇구나 라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생긴다면 잘 한 일이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