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

[MY JUKEBOX EVENT] 빗소리하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07-31 19:55

본문

비가 오다가 쨍하다가 그래서 싹 증발해서 습하고..;;

오늘 날씨도 참 변덕스럽다 하면서도

막 퍼부으면서 들리는 천둥소리와 빗소리에 오빠 노래가 떠올랐어요.

지금은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공중전화, 런던에서 했던 그 놀이ㅋ

 

[이밤이 깊어가지만]

<iframe height="360" src="//www.youtube.com/embed/FV35QpF6aUM?list=PL34D762CC7E428931" frameborder="0" width="640" allowfullscreen=""></iframe>

 

왠지 비오면 괜히 센치해져서는 평소엔 듣지 않던 음악을 찾게 되네요.

이상하게 요즘 노래 감성보다는 옛 노래 감성을 찾게 되요, 8090 노래들 위주로...

 

이은하-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김혜림-날 위한 이별
황인정-너를 보낼 수 없는 이유
최연재-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
장혜진-꿈의 대화
이상은-새

 

음, 몇 곡 더 있는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어쨌든 오늘은 빗소리 때문에 오빠 돋아서 오빠 리즈 시절 음악 듣고 있습니다ㅋㅋ

곧곧 오빠 목소리 들을 수 있다는 기대에

추억 돋는 여름밤이예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