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필이 합동공연 할거 같네요

공장장팬덤얘기부분은 실속도없는 알림글에다가 작은부분을 몹시 오바하시는듯한데?
이승환팬덤이 그런전투적인것과는 많이 먼데

좋아하지만 마저 비꼬고 조롱하겠다는 님의 몸에 벤 자세가 불편하군요
비판도 또한 비난도 아님을 스스로 말하지만 이글을 다읽으면 과연 뭐가 남을까요?

세 뮤지션의 합동공연 괜찮죠.
어린시절 떠올리면 정말 드림콘서트인듯. 하지만 저역시 님의 의견처럼 갈길이 좀 다르다는걸 느꼈죠. 스타일도 색깔도 방식도. 상호보완이라기보단;;
뭐 본인들 자유지만요.

unknownTrack//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말씀하시면 될텐데 왜 그리 공격적으로 비아냥이신지요.
실속도 없는 알림글이라... 퇴근이 늦어 글 올리는 게 좀 늦었더니 실속도 없는 알림글이 되었군요.
작은 부분은... 제가 그냥 사례 중의 하나라고 언급했습니다만 님 눈에는 침소봉대로 보이나 봅니다.
그리고 공장장 팬덤에 대한 건... 님이 겪었던 팬덤과 제가 겪은 팬덤과 다를 수도 있죠.
제가 겪었던 그 팬덤은 분명 그랬습니다. 제가 억지로 설득이라도 했나요?

제 글 어디에 공장장을 조롱하고 비꼰 부분이 있습니까?
길게 주절주절 쓴 건 넋두리라고 했고...
짧게 말해 결론은 공연은 좋지만 팬덤 충돌이 우려되고 그 사이에 안티들이 설칠 거 같아서 염려되는 부분도 있다 입니다.
하나 더 추가하면 분위기가 이렇게 흐르는 마당에 T가 거절이라도 하면 괜히 욕 먹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됐습니까?

뭐가 남아야 글을 씁니까?
불편하면 글 지워드릴까요? 뭘 원하십니까.

unknownTrack// 출근하기 전 댓글 남깁니다. 글의 요지와는 달리 해석될 수 있어서 공장장 팬덤에 대한 부분을 삭제했고(상황 불리해서 지운 거 아니니 오해 없었으면 합니다. 글 그대로 복사해뒀으니 원하면 다시 살려드리죠.) 나머지 내용은 그대로 입니다.

아무리 다시 읽어봐도 님이 남기신 댓글
'좋아하지만 마저 비꼬고 조롱하겠다는 님의 몸에 벤 자세가 불편하군요'

에 해당하는 부분이 없는데 왜 이런 인신공격을 하는지 답변바랍니다.

제가 봐도 베베꼬인건 unknownTrack님이신데요..글쓴이의 의도가 이해가 안되면 물어보시던지요...스스로 꼬였다고 생각하고 태클 거시는거 자체가 본인의 성격을 보여주시는 것 같아요..

indigo/님글을 다시 읽어봤지만 똑같은 생각임. 인신공격이라
님의 글 자체가 서태지이승환 음악을 치우치지않고 응원하는 대다수사람들에게 강압적인 공격글임. 합리화하시든지 알아서하시고.
wtaiji/폰으로 작성하다보니 제 리플이 무성의하게 들릴수도있단점은 인정한다만 님같이 상대방에 대한 애착없이 단칼로 한놈 베어버리기 잘하는 인간들에겐 그런 진부한 조롱이 최선의 반응이라고 생각함^^베베꼬인것들이 베베꼬였다고 조롱할수있는 세상이니 올바른소리하는 사람들이 사라지는듯^^끼리끼리 실컷 평가하고 사셈. 원동력으로 잘쓰겠음

전.. 공장장님 환님두..대장님  T님두.. 넘.. 넘.. 좋은데효~~~;;;

움파룸파족, 오랜만에 보니까 즐거웠어요^ ^
문제는 옛날엔 이 장면이 그저 즐거울 뿐이었는데 이제 마왕 땜에 웃긴 장면이 되어 버렸어요ㅠㅠ

그나저나 공장장님도 저렇게 대놓고 말씀 하셨으니 이 공연이 실체화 되는 데에 한걸음 더 다가간 건가요~
성사 되기만 하면 고맙고 좋을 일이죠. 

unknownTrack// 예의는 좀 지키시죠. 음슴체는 아무 데나 쓰는 게 아닙니다. 님과 제가 지금 농담 따먹기 하고 있습니까?
제가 남긴 댓글의 질문에 대한 답이나 하세요. 피하고 말 돌리지 마시고요.

'좋아하지만 마저 비꼬고 조롱하겠다는 님의 몸에 벤 자세가 불편하군요'라는 댓글의 의미를 물었습니다.
무슨 의도로 '마저 비꼬고 조롱하겠다는 님의 몸에 벤 자세' 라는 표현을 쓰셨는지요?
함부로 쓸 표현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절 아는 분이신가요?

그리고 강압적인 공격이라고 느낄 부분이 어딘지 짚어주시죠. 공장장을 조롱하고 비꼰 부분도 짚어주시고요.
제 윗 댓글에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글의 요지가 다르게 받아지려나 하는 생각에 공장장 팬덤의 사례에 대해 언급한 부분은 삭제했습니다.
공장장 팬덤에 관한 부분 다시 살려드릴까요?

합리화라는 말의 뜻은 아시고 쓰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용례에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나 다른 분에게 남긴 댓글 태도를 보니 길게 말 섞어선 안 될 사람 같은데, 사과할 부분은 사과하시죠.

wow님, 저도 세 뮤지션 다 팬입니다. (어떻게 인증해드려야 할지... 팬이 아니면 잘 모를 공장장 곡, 앨범마다 추천해드릴 수도 있어요.;;)
본문에도 언급했지만, 우리 쪽 팬덤에선 세 사람 다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데...
저쪽 팬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아서... (T를 낮게 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물론 대대적인 팬덤 싸움 같은 건 없을 겁니다. 다만, 넷상에서 세 뮤지션들 줄 세우기는 분명히 하겠죠.
각자 팬 사이트에서 그러는 거야 별문제 없지만, 대형 커뮤니티 중심으로 그런 이들이 많을 거 같아요. (평소에 많이 봤거든요.)
그냥 좋은 공연 보고 싶고 셋이서 친목질 하는 거 보고 싶을 뿐, 공연 외적으로 피곤할 만한 일은 좀 없었으면 싶어요. 너무 이상론일 수도 있겠지만...

모난돌님, 말씀하셨던 그 움파룸파족 맞죠?^^ 전 그 영화를 못 봐서 영문을 모르다가 동영상 보고 끄덕끄덕...ㅎㅎ
머리에 한 그 뱀 문신을 살리려면 변발 스타일을 할 수밖에 없긴 한데...
헤어 스타일도 비슷하고 살찌니까 닮긴 닮았어요.;;

확실한 건 내년이 되어 봐야 알겠지만 마왕이랑은 둘이 얘기 나눠봤다고 한 게 거의 OK 한 거 아닌가 싶어요.
다 사운드 덕후들인데 같이 공연하면 팬들은 귀 호강하고... 행복하죠.^^

성사되면 무조건 간다는 입장이고 팬들 반응은 솔직히 전혀 염려 안됨. 사람이 많으니 일부 비아냥 대는 인간들도 있겠지만 신경 쓸 가치 없음. 현실은 태지팬들 포스에 눌릴 가능성 농후. 일단 머리수 상대 안되고 이승환 팬들은 좀 얌전한 편임. 마왕팬은 그수가 적고 ㅋㅋ 그리고 이런 저런거에 신경쓰기엔 공연이 너무 기대됨.

unknownTrack/이렇게 인터넷 상으로 안면도 없는 사이에서 애착이라..예의는 지키겠지요..하지만 제가 보기에 Indigo님이 쓴 글은 자신이 경험했던 팬덤에 관련된 글이었고 그게 맘에 안들면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렇게 느낄만한 직접적인 원인이 있었는지를 '예의'있게 물어보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unknownTrack님이 불쾌하게 느낄만한 지점이 있을수도 있으나 말이 아닌 글로써 서로의 생각을 말할수 밖에 없는 온라인 상에서 대뜸 '오바하시는듯한데?' '이글을 다읽으면 과연 뭐가 남을까요? ' 식의 말은 제3자가 봤을때 더욱 불편한 글입니다. 불편한 글이라고 느꼈다고 나도 공격적으로 얘기해야 화가 풀리시는 스타일이시라면 말 섞어 봤자 서로 지칠뿐이니 그냥 넘어가겠으나 누가 남에게 함부로 '오바하지 마라'는 말을 할 자격이 있습니까? 충분히 unknownTrack님이 공격적이셨다고 느끼구요, 그런 소리가 올바른 소리라고 할 수는 없겠네요. 그냥 unknownTrack님의 소리라고 한다면 모를까..

피터팬증후군님도 혼잣말하실 거 아니면 음슴체는 좀 자제 부탁드립니다. (지인들끼리 대화도 아니고 아무한테나 그렇게 얘기하진 않잖아요.)
합동 공연에 대한 팬들 반응은, 세 팬덤 거의 다 환영하는 분위기이고 저도 염려되진 않아요.
님 말씀대로 팬덤 자체도 우리가 가장 크니...
합동 공연하게 되면 우리 쪽 팬들 포스 과시보다는 공장장이나 마왕 무대일 땐 자리도 좀 비켜주고 서로 존중하면서 즐겼으면 좋겠어요.
공연이 확정된 것도 아니고 벌써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겠지만 말이죠.

공장장 팬덤이야 뭐 나이 먹을 만큼 먹은 사람들이 많고, 당연히 팬덤 사이트 내에선 얌전해요.
그런데 그 팬덤 사이트 밖의 팬들 수가 훨씬 더 많고, 표현을 더 자유롭게, 거침없이 합니다.
예시를 공장장 팬덤만 든 거처럼 되어버렸는데, 마왕 팬덤 또한 마찬가지예요. 오히려 서태지 안티들은 마왕 팬덤 쪽에 더 많죠. 악질도 많고...
전 바로 그 팬덤 사이트 밖의 팬들에 대해 언급한 거에요.
우리 팬덤 또한, 닷컴이나 위태 쪽 팬들만이 대표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수십만이 이용하는 대형 커뮤니티든 카페이든 어디든... 그런 곳에서 주로 지내는 팬이 훨씬 더 많으니까요.

팬덤 사이트에선 그 뮤지션에 대한 이야기만 주로 올라오고, 타 뮤지션 얘기는 서로 자제하는 게 암묵적인 룰이니
겉에서만 봤을 땐 정제되고, 절제되어 보이지만 그 밖의 더 큰 세상에선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더라는 얘기였습니다.
오히려 그런 대형 광장 같은 사이트에선, 뮤지션 비교질하고 폄하한다고 해서 대대적인 팬덤 싸움으로까지 번지진 않으니 막말하기는 쉽습니다.

하루 수십만 명의 페이지 뷰를 기록하는 모 대형 커뮤니티(참고로 공장장도 이 사이트 온다고 인터뷰에서 언급) 중 한 곳에
합동 공연에 대한 얘기가 조금씩 올라오더니...
아니나 다를까 타 아티스트랑 서태지랑 비교 글(말이 비교지 평가 절하 글), 그놈의 표절 타령... 등등 안티사이트도 아닌데 유독 사사건건 서태지만 안 좋은 쪽으로 언급되니까...
(공장장이나 마왕은 안티는 커녕, 댓글이든 뭐든 찬양 글이 대부분)
공연 확정도 되기 전에 벌써 이런저런 어그로들이 생기니 피곤해서... 염려 아닌 염려를 했었네요.

사실, 이렇게 주절주절 길게 쓸 글은 아닌데...
'실속 없는 알림 글' 어쩌고 저쩌고 태클 거는 사람이 있어서 설명이 길었습니다.

unknownTrack// 한마디만 더 하죠.
닷컴에 올라와야 하는 글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합동 공연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없길래, 반갑기도 하는 마음에 글을 썼고, 평소 경험했던 걸 사족으로 붙였을 뿐입니다.

뭐가 그리 아니꼬웠는지 모르겠지만...
닷컴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그 '실속 없는 알림 글' 본인이 쓰시지 그러셨습니까?
입장 바꿔 생각해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