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토론] 서태지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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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듣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즐기기 위해서.
2. 집중을 하기 위해서.
3. 곡의 이미지를 깨닫기 위해서.
4. 곡의 가사를 음미하기 위해서.
5. 곡의 메시지를 이해하기 위해서.
6. 상상하기 위해서.
7. 곡의 가진 본질, 즉 정신적인 근원에 도달하기 위해서.
8. 춤추기 위해서.
9. 연주하기 위해서.
10. 뭔가 싶어서.
제가 주목하는 이유는 7번입니다.
곡을 쓰기 위해서는 정신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그 곡에는 정신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5집의 테이크 투, 8집의 코마, 레플리카, 아침의 눈)
다 확인했습니다.
정신적인 근원을 찾으신 분이 있는지,
또는 확인하지 못한 분이 있는지,
또한 알고 싶어서 안달난 분이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뭔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 적이 있는지,
조사합니다.
댓글목록
T-424님의 댓글

아마도, 9집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수의 사람들이 그걸 알고 있을지도 몰라요
어쩌면 9집님이 좀 늦은 것일 수도 있죠
영원01♪님의 댓글

음악을 듣는 이유는 음악에 대해 알고 싶고 계속 듣고 싶으니까요
정신적 근원이 있을까 없을까라는 명제를 붙이셨는데..
뭘 하던 그 사람의 영혼의 근원에서 나오는거 아닐까요? 라고 묻고 싶네요..
인간은 당연하게 불완전한 존재니까 순간의 실수는 그렇다쳐도 (그렇지만 반성과 개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마음과 실천이 보완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과물(인 음악)은 두말할것도 없을것 같다고 봅니다.
그걸 질문하고 있으니 답변들이 없는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9집사러가자님의 댓글

정신적인 근원은 딱히 신경 써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탐구가 필요하며, 그 기원들을 알 수 있습니다. 즉, 결과물이란, 정신적인 근원에 따라 완성되는 물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신적인 근원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