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보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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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은 두시조금 넘어서인거같은데 엄청 더웠어요.
그래도 전시관에 들어가니 시원했습니다.
가끔 서늘해서 겉옷을 입었다벗었다 몇번을 했는지;;
마지막날이어서 사람들이 엄청 붐빌꺼라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한산했습니다.
이제못보겠지하고 벽에걸린 사진들과 애장품, 앨범들,,
하나하나 기억할려고 눈에 불을키고 봤습니다.
정말 시간가는줄 몰랐어요.
놓여져있는 책중에 우리들의친구 서태지와아이들? 제목이 잘...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어린시절에 대한 내용들과..
지난번에 왔을때 3분의 1정도 읽어서
오늘 나머지부분 전부 읽었죠.
정신없이읽다가 관리하시는 선생님이 폐장시간되었다고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때 핸드폰시계를보니 7시3분?
그때서야 정신차리고 주위를둘러보니 여자분한분계셨고.
그분 나가신뒤에 조금있다 제가 나갔는데 제일늦게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켰다(?)는점에서 뿌듯하기도하고 기분도 좋았습니다.
한편으론 이런 전시회를 언제또 볼수있을지 무척 아쉽기도 했구요.
머,,이제 대장도 곧 컴백하니까. 그 아쉬움은 가슴한켠으로 묻히겠죠.
피곤하지만 나름 의미있는 하루였습니다.^^
P.S__ 허거걱! 여유부린건 아닌데, 스탬프도 못찍고 핑크노트북에 글도못쓰고..ㅠ..ㅠ
댓글목록
행복해지는 마법...님의 댓글

마지막으로 다녀간 매니아가 되셨군요.. 부럽네요^^
울태지..나의삶..님의 댓글

염색하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