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님께서 팬싸이트에 종종 들어오라하셔서 뻘글이라도 남기고 갑니다 ^^

그냥 일기를 써볼까...흠....ㅋ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DJ분이 형상기억합금에 대한 얘기를 하시면서(인간적이라고..ㅋㅋㅋ)

우리들에게 형상기억합금같은 존재는 무엇이 있을까요?? 음악??  이러시는데....

순간 25주년때 태지오빠님 생각이 났어요...ㅎㅎㅎ

오빠가 얘기해주시던 음악의 힘 ^^

나의 형상기억합금같은 존재.... 태지오빠와 오빠의 음악..ㅎㅎ

그래서 그런지 선선한 오늘은 자꾸만 상암동 서태지 심포니로 돌아가는 저를 발견합니다.

말머리는 크리스말로윈이지만....저는 심포니... 아무래도 뇐네라 최신곡은 적응이 힘들어서...ㅎㅎ

암튼 제 인생의 25년을 함께 해주신 서태지님 덕분에

제가 기억하는 모든 순간순간과 어떤 날씨나 계절에도 오빠님 생각이 납니다...

덕분에 너무나 행복하지만 또 너무나 그립습니다....ㅠㅠ

지금 이 순간 역시 너무나 보고 싶네요... ^^

그래도 행복했던 기억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잘 기다려볼게요...^^

저 역시 여전히 아직도 사랑합니다 ♡ 

그나저나 다스는 누구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