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지 말씀하신 밴드들과는 공통점이 없지만 한번쯤 빠져들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 }는 앨범 표시구요, 앨범은 발매 시기순으로 개별 곡은 앨범에 수록된 순서대로 나열합니다.

{Pablo Honey} 1993. 04
Creep, How do you?, Thinking about you, Ripcord, Vegetable, Lurgee, Blow out

{The Bends} 1995. 04
The Bends, High and dry, Fake Plastic trees, (Nice dream), Just, Bullet proof.. I wish I was, Black star, Sulk

{OK Computer} 1997. 06
Airbag, Paranoid Android, Exit Music, Let down, Karma police, Electioneering, No Surprises, The tourist

{Kid A} 2000. 10
이 때부터 미디 활용의 비중이 매우 커집니다.
Evrything in its right place, Kid A, The National anthem, How to disappear completely, Optimistic, Idioteque, Morning bell, Motion picture soundtrack

{Hail to the thief} 2003. 06
2 + 2 = 5, Sit down. Stand up, Sail to the moon, Go to sleep, Where I end and you begin, We suck young blood, There There, Scatterbrain, A wolf at the door

{In Rainbows} 2007. 10
이 앨범은 라디오헤드의 최고작으로 손꼽히고 있고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해요
참고로 태지형의 Moai 초반부가 이 앨범의 첫 곡 15step의 표절이라는 시비가 있었다는 사실도 알려드립니다.
15Step, Bodysnatchers, Nude, Weird fishes / Arpeggi, Faust Arp, Reckoner, House of cards, Jigsaw falling into place, Videotape

*   '라디오헤드 한번 들어보세요' 라고 말하고 끝내도 되는데, 이렇게 길게 나열한 이유는 정말 좋아하는 음악을 추천해주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당

* Amnesiac} 2001. 06 앨범은 제가 잘 안듣기 때문에 빠져있지만 취향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까 한번쯤 들어보시길

* 싱글 앨범에도 간간히 좋은곡들이 많습니다.  천천히 찾아서 들어보세요 특히  True love waits  는 정규 앨범에 수록되지는 않았지만 정말 짱짱맨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