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코마만 듣고 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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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의 재앙을 모티브로 만드셨다고 그때도 지금같았었는데..
대장이 느낀 느낌들을 같이 놓으셨겠죠....
역시 시대를 앞서 가시네요..
오랜만에 들어볼까요?..... ㅠㅠ
세월호 상품백화점 숭례문 성수대교.. 등등 좋은 노래네요 ..ㅠㅠㅠ
서태지 - 코마 (혼수 상태 . 무기력 무감각)
오랜 시간이 지나가 버렸지
어떻게 난 아무런 기억들이 나질 않는 걸까
수많던 저 인파들 속에서 본 적없는
저 낯선 풍경이 나를 노려보네
높게 올려 쌓은 담 이 단절 속의
난 나의 꿈에 거짓을 고한 이후
그 향긋했던 약속의 이 도피처로 돌아온 나는
단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했는걸
그 누구도 I Can't Keep Going
아무튼 난 저 인파에 저 인파속에
난 어째서 다시 상처를 입을까
You See The Lie?
눈을 감은 채 무리 속을
다 홀로 걷고 있어
무력함 저 TV가 내게 약속할 때
어차피 난 아무런 말도 못한 채 그저 웃지
높게 올려 쌓은 담 이 단절 속의 난
나의 꿈에 거짓을 고한 이후
그 향긋했던 약속의 이 도피처로 돌아온 나는
단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했는걸
댓글목록
선인장꽃님의 댓글

저도 요즘 코마를 자주 듣고있어요ㅠㅠ
태지웨이님의 댓글

저도... coma...
무력함 ㅠㅠ
비렉님의 댓글

저도요 (룰루랄라) (헐)
선인장꽃님의 댓글

오늘따라 태지 오빠의 coma가 너무 가슴 아프고 슬프게 들리네요.
도와주지 못 하고 그저 보고 있어야 하는 무력함... 실종자 가족들과 아직도 살려 달라며 소리치고 있을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해지는 순간입니다.
날아라 쟁반아님의 댓글

저도 코마를 불렀던 마음에 동참....
정치적 선동없이 일단 모두 한마음으로 구출부터..제발...이러다 가족들 생목숨도 끊어지겠습니다..
프리메이슨님의 댓글

아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