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2주만에 찾아오는것같네요.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사건 아실겁니다. 거의 매일마다 언론에 도배하다시피 오르는군요.

TV뉴스보도 및 인터넷뉴스 그리고 인터넷방송등등 이번 세월호사건에 대한 보도는 죄다 찾아봤습니다.

헌데 참 이상한 생각이드네요.

TV뉴스보도와 인터넷방송 뉴스의 gap이 꽤 큰것 같습니다.

토요일(19일) 밤  23시 40분

무슨일인지 몰라도 진도체육관내에 있는 실종자 가족분들이 격양된 상태가 되었습니다.

아수라장 그 자체네요.

인터넷으로 방송되는 실내체육관 생중계 화면 또한 끊어졌습니다.

가족분들이 카메라 철수하라고 지시했네요.

무슨 일인지 몰라도 꽤 심각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방송용 카메라는 끊긴상태고 휴대폰으로 라이브 중계중입니다.

들리는말로는 유가족인척하며 현지에서 선동하는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네요.

꽤 심각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촬영하시는분의 송출거부로 사운드 송출만 가능하네요.)

생중계 시청중 확인하고 글 적는겁니다.

수정합니다.

http://afree.ca/kkttii

(팩트TV 이상호기자와 GO뉴스 오창석 기자 공동취재 방송채널입니다)

FACT TV는 실시간 야외 생방송입니다. 거의 매일마다 팽목항에서 생방송 진행하는것 같네요.

방송시간은 매일마다 트윗으로 올려준다고합니다. 아프리카TV에서 검색창에 팩트 치시면 채널뜹니다.

또는 http://ggomsutapa.tistory.com/1466 링크 들어가시면 실시간 생방 시청가능하네요

현재 팩트TV 방송을 보고 앵커분의 말을 들어보니 현지에 사복경찰이 잠복하고있다고합니다.

전경버스도 체육관밖에 배치되어있다고 합니다. 그것도 무려 10대나 ...

(그곳에 전경버스가 왜 있는걸까요?)

실종자 가족분들이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청와대로 올라가자라고 한뜻으로 마음을 모았답니다.

가족분들이 이동할수 있도록 버스 1대를 빌렸답니다 물론 현장에 도착해있구요.

하지만 전경버스는 10대가 도착... 미리 올라가는걸 막을려는 의도로 보이는군요.

그런데 문제는 그걸 들은 어느 경찰이 바로 전화를 걸어서 보고하는걸 실종자 가족분들이 보고는 크게 흥분하여 아수라장이되었다고 합니다.

참고하시라고 이계덕기자분 트위터주소 올립니다.

사진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https://twitter.com/dlrpejr

현재 체육관내에는 어떠한 카메라도 들어갈수없으며 촬영불가상태입니다.

어제 토요일 날짜로 교육부장관이 진도체육관에 방문했네요. 그런데 이상한 모습이 있었다고합니다.

실종자 가족분들은 피를 말려가며 그곳에서 1%의 희망이라도 가지고 기다리고있는데 교육부장관은 그곳에 방문하여 의전용 의자에 앉아서 라면을 먹었답니다.

그것도 아주 맛있게~~~.. ㅡㅡ;...

빈소를 방문했을때도 보좌관이라는 사람이 "교육부장관 오십니다~~"라고 말했답니다.

빈소에 실종자 가족분들은 슬픔에잠겨 울고있는데~~~... (교육부장관이 그 상황을 해결해줄수 있는것도 아닌데..)

세종시에서는 술판도 벌어지고....

(새누리당 출마후보자가 폭탄주 파티를 벌였답니다.)

도대체 이놈에 정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미칠지경이네요.

--- 윗 내용은 가감없이 방송시청하면서 이상호 기자님이 말한 그대로를 글로써 옮겨적었습니다 ---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에게 전합니다.

해석은 자의적으로 하시면됩니다.

믿으라고 강요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TV에서 방송되는게 100% 전부 믿기는 어렵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혹여나 정치적으로 해석하시는 분들께도 말씀드립니다. 저는 현정부 야당,여당 .. 죄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걸 알립니다.)

서형의 COMA를 들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