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

힐링캠프 이선희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태지만볼꾸얌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04-16 01:26

본문

힐링캠프에 이선희님께서 나오셔서 토크를 재미지게 하시는걸 보고 이선희님 매력에 푹 빠졌어요. 그 토크쇼를 보면서 아 세월이 흘러 함께한 팬과 가수가 저런 모양새로 화합을 이루고 이해관계를 쌓는구나 싶은 마음에 마음 한켠 너무나 뿌듯하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 옛날 이선희님을 쫓아온 팬에게 공부는 하고 왔니 공부좀 해라 라고 야단쳐서 팬을 돌려보낸적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팬들이 나이가 들어 공연장에 보게 되면 애들 밥은 먹이고 왔니 라고 물어보신다는 이선희님 그 부분에서 너무 좋은거예요 우리가 나중에 나이가 들어 비록 기력이 쇠하여 해드뱅잉은 할수 없지만 귀퉁이 한켠에 좌석잡고 앉아있으면 울 대장이 노쇠한 새우젖들아 애들 밥은 먹이고 왔니 라고 물어볼것같은거예요 ㅎㅎ 그 상상을 하니 웃기기도 하고 세월을 함께한 진정한 친구같은 편안함같은게 느껴져서 너무 푸근한거있죠^^ 대장 그리고 수천수백의 태지님들 함께 아이들 밥은 먹이고 왔수 라는 안부를 물을때까지 오래 오래 무병장수합시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