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수러한테 일단 문의는 해놨는데, 주말이라.. 답이 늦을것 같아서요ㅜㅜ

일단 맘에 걸려서 걍 글 하나로 합쳐요~

신경쓰이게 했다면 죄송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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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걸어가는 산책길에 여러가지 꽃이 있어요!ㅎ

매번 그냥 눈으로만 보다가, 닷콩이벵덕에 카메라에 담아봤어요!+_+

여긴 남쪽동네라서 꽃이 더 빨리 피는 듯해요!ㅎ

오늘도 날씨가 어마어마하게 좋았답니다!ㅎㅎ

하나씩 보여드릴께용!ㅎ

< 유채꽃>

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꽃!

벚꽃, 개나리와 더불어 노오란~ 유채꽃! 아니겠습니까?ㅎㅎㅎ

노오~란 개나리를 못찍어서 아쉽지만..

첫번째로 노오~란 유채꽃! 보여드려용+_+

사진찍는데 마침 벌이 한마리 있길래.. 담아봤어요!!ㅎㅎ

열심히 꿀을 먹고 있더라구요!ㅋㅋ

이녀석 잡느라 한참을 찍어댔네요!ㅋㅋ 겨우 건진 한장!

사진찍을땐 몰랐는데, 벌말고 다른녀석도 있어요!ㅋㅋㅋㅋㅋ

ㄸ파리 이녀석! 넌 언제...! 내 앵글에서 나가줘!ㅋㅋㅋ

<철쭉>

두번째꽃은 철쭉이예요!

철쭉은 원래 5월쯤에 피는 꽃이라는데,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피었대요!

제가 사진을 찍고 있으니까..

지나가던 할아버지께서 그러시더라구요!ㅎ

얘는 너무 빨리 피었다구!ㅋㅋ

아직 활짝 피진 않았지만,

좀 이름 철쭉! 보여드립니당!ㅎㅎ 

남들보다 먼저! 구경하시라능요!크흐흐~

<마가렛>

이 꽃은 정말.. 살면서 자주 보던,  아주  흔히 보던 그런 꽃인데..

이름은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ㅋㅋㅋ

꽃이름 찾다가 뜻하지않게 꽃에 대한 공부를 ㅋㅋㅋㅋ

마가렛! 이래요 이름이!

꽃말은 진실한 사랑, 예언, 사랑을 점친다, 비밀을 밝힌다! 래요!ㅎㅎ

순수하게 생겼는데, 뭔가 호기심가득하고 당차보이는 꽃말이네요!ㅎㅎ

화단에 줄을 지어서 심어놨더라구요!ㅋㅋㅋ

넘 귀엽지 않아요?ㅋㅋㅋ

운동장에 줄세워놓은 애기들 같아요!+_+ 꺄흥~

<겹벚꽃>

사진찍기 전날밤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벚꽃이 다 떨어졌더라구요ㅜ

아직 실컷 구경도 못했는데,

아쉬워하는 찰나 눈앞에 나타난! 겹벚꽃!+_+

아직 완벽하게 다 피지는 않았지만..

몽실몽실~ 화사하니 넘 이뻐요! :)

< 겹동백>

요건 길가다 어느 아파트 안 화단에 피어있던 겹동백이예요!

(이것도 이름 몰라서 찾아봤어요!ㅋㅋ 동백같기는 한데 좀 달라서 찾아보니 겹동백이래요!+_+)

벽에 페인트 색이랑 넘 이뻐서 찍었어요!ㅎㅎ

< 꽃잔디>

요거는 꽃잔디래요!

잎이 하트♡모양! 완전 귀요미예요!+_+ㅎㅎ

아래에 보라색 꽃잔디는 실제로 보면 진짜 막 눈이 부실정도로 막 형광빛!ㅋㅋㅋ

꽃잔디 사이에 핀 노~오란 꽃이 귀여워서 찍었어요!ㅎㅎ

이상, 남쪽동네 마산의 봄꽃을 소개해 드렸어요!ㅎ

남쪽이라 아무래도 위쪽지역보단 꽃이 빨리 폈을꺼예요!ㅎ

그래서 빠르게 여러분께 보여드려용!+_+ㅎㅎㅎ

다들 샤방샤방 화사한 봄!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