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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뻐할 소중한 날~~~ 추카추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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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이니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7-10-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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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ㅏ... 늦었지만... 그냥 지나갈 수 없어 눈팅만 하던 저도 이만 총총... 할수 없어..


발도장 콩콩.. 찍습니다~


앵콜때 울컥하게 만들었던 그 문구...


'25년전 참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ㅇ ㅏ...... 징짜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울대장 눈가가 촉촉해지며 붉어지는디..


그 모습보며 또 울컥 울컥..


대장도... 저도.. 울매냐님들 모두 다 같은 마음이셨으리라..


이렇게 긴 시간동안 함께 추억할 수 있고 나눌수 있음이 소중한 여기...


얼굴도 잘 모르는 우리들이 같은 마음으로 기뻐하고 응원하며 다독여줄수 있게끔 해준..


우리들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이곳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축하하고 또 축하하며...


25년전 참좋은 당신을 만났다고 자랑스럽게 말한 우리들이...


또 언젠가... 한마음으로...


30년전.... 35년전.... 50년전..........................................


참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라는 말을....


한데 모여......


할 수 있는 날을 꿈꾸며.....


앞으로도 우리들만의 추억을 차곡차곡 채워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울대장~~~ 울매냐님들~~~~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너무 고맙습니당~~~


라고...수줍게 외쳐봅니당~~~^^*


(사실은...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으나.... 왜이케 쑥쓰러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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