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지 오빠에게는 한 순간처럼 지나갔을 길고 긴 22년이라는 시간.

한 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할 때 걸리는 시간처럼 길면 길었어도 한 순간처럼 지나간 시간이네요.

그 와중에 웃기는 일도 있었고, 웃지 못 할 일도 있었고, 기뻤던 일, 슬펐던 일, 막연하게 보낸 시간도 있죠.

막연하게 흘러간 시간 속에서도 언제가 만날 거라는 믿음이 있어서 이렇게 살아갈 수 있나봅니다.

살아 있으면 좋은 일도 있구요^^

태지 오빠도 올 해는 과연 어떤 한 해로 기억하며 보낼까요?

물론 9집 앨범이 나오는 건 올 해가 가기 전에는 성사 하실 것 같네요^^

앞으로도 태지 오빠가 행복한 결혼 생활 잘 하고, 즐겁고 행복한 음악 잘 할 수 있도록 우리가 힘찬 응원을

많이 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가수 서태지 오빠의 음악에 즐거움이 가득하길 바라고, 남자 정현철 씨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시다.

태지 오빠.

우리 곁으로 와주고 좋은 음악을 들고 찾아와 준 거 너무 고맙고요.

앞으로도 즐거운 음악을 통해 맺어진 인연이 변치 않고 지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