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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ㅌㅐㅈㅣ♡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03-1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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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참 잘도 가네요 화이트데이라고 콘썰 후에 춥파춥스 나눠주시던게 엊그제 같건만... 뭔가 서글픈 오늘이네요...^^ 어제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라는 연극을 봤더니만 지금까지 기분이...착잡모드...^^ 어머니를 보내드린지가 얼마 되지 않아 폭풍오열하며 나왔거든요... 잘해드리지 못한게 못내 아쉽고 후회스러워요..ㅜㅜ 글이 삼천포로... 암튼 뭐든 곁에 있을때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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