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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4일 아침... 매냐 여러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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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세우실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03-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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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_:*:_:*:_:*:_:*:_:*:_:*:_:*:_:*:_:*:_ 사랑에 이유를 달지 말라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환각제는 사랑입니다. 있지도 않은 것들을 보거나 듣게 만드는 재주를 부리니까요. 삶에 후회를 남기지 말고, 사랑하는 데 이유를 달지 마세요. - 파울로 코엘료의《마법의 순간》중에서 - * 사랑만이 사람을 살립니다. 사랑만이 세상을 녹일 수 있습니다. 사랑할 시간 많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오늘도 저는 어느 귀한 분의 빈소를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살아 있을 때, 숨쉴 수 있을 때, 걸을 수 있고 춤출 수 있을 때, 많이 많이 사랑하십시오! 이유 달지 말고. _:*:_:*:_:*:_:*:_:*:_:*:_:*:_:*:_:*:_:*:_:*:_:*:_:*:_:*:_:*:_:*:_:*:_:*:_:*:_:*:_:*:_:*:_:*:_ * 첫머리의 글은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가져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세우실입니다. download?fid=64224484f67726723cd3448a4766b2cc&name=IMG_7823.JPGdownload?fid=64224484f677267218d8448a47699fcc&name=IMG_7824.JPGdownload?fid=64224484f6772672116d448a476c8ecc&name=IMG_7825.JPG 오늘 아침 사무실 창 밖 풍경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어제만큼 화창한 하늘을 볼 수 있을까 싶었는데 하루만에 조금 흐려졌네요. 뭐 그래도 많이 포근해지기는 했습니다. 아니 "포근하다"까지는 좀 그렇지만 어쨌거나 춥다는 생각은 별로 안 들었어요. 이제 몇 번의 꽃샘추위를 거치긴 해야겠지만 겨울이 물러가고 있다는 게 조금씩 실감나기 시작하는군요. ^^ 오늘 아침도 딱히 일찍 출근해야 할 필요는 없었지만 어제 좀 일찍 잠든 편이었으므로 눈은 일찍 떴지요. 가벼운 운동을 해주고, 밤의 어두움 말고 새벽의 어두움을 좀 좋아하기에 어둑어둑한 집안을 돌아다니며 아주 여유있게 출근 준비를 했어요. 나온 시간이 시간인지라 정류장에 처음 도착한 버스부터 미어터졌지만, 약간의 틈을 발견! 잘 올라타서 왔습니다. 앞문 계단 쪽에 자리잡고 등이라도 기대고 올 수 있을 줄 알았다가 마지막에 제 뒤로 한 분이 더 올라타시면서, 계단을 올라가 엉거주춤 자리를 잡아야 했지만 그래도 봉을 몸으로 끌어안을 수 있었던 덕분에 팔운동 해야 할 필요는 없었네요. 강남에 도착해서는 약간 선선한 듯 상쾌한 공기 맞으며 역시나 회사까지 걸어 들어왔습니다. 집에서 나올 때부터 배가 고팠는데 회사까지 걸어오는 동안 그 배마저 더 쑥~! 꺼져서 배가 많이 고팠어요. 편의점에 달려가서 뭐라도 먹고 들어오고 싶을 정도였지만 패턴상 오늘은 휴게실에 밥류가 나와있겠다 싶어 얼른 들어왔죠. 역시나 컵밥! 일단 컵밥부터 하나 까먹어서 배를 채운 후에야 이렇게 아침반 글을 시작합니다. 아~ 오늘은 왤케 배가 고팠지? ㅋ 이따가 아침부터 바로 회의에 불려들어가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그 전에 아침반 글을 올릴 수 있을지 약간 마음이 급한데, 가능할 것 같아요. ㅎ 차근차근 써서 올리고 오늘도 쌉쌀한 모닝 커피와 함께 "아직도 화요일이야? ㅠㅠ"인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숭.숭.숭. 구멍 뚫린 블록 담길 목련이 목련을 기웃거리며 피었다 나는 가물거리며 모퉁이 남해슈퍼로 걸어간다 저 흰 목련에게 들키며, 박수를 받으며, 백주의 그림자 가볍다 검은 비닐봉지에 막걸리 두 병 드르륵, 이빨이 맞지 않는 문이 닫히고 나는 또 햇살 부서지는 골목길로 내몰렸다 담 밑 평상에 앉아 봉지를 열면 짓눌려진 쥐포 비린내가 순한 개 한 마리를 데려왔다 검은 봉지처럼 골목을 밀려가고 밀려오는 사이, 목련은 하얗게 피고 하얗게 죽었다 어떻게 단 하나의 꽃잎도 없을까? 저 참담한 요절 앞에서 나는 왜 이렇게 더디게 죽어 가는가 길바닥으로 빈 막걸리 병이 굴러갔다 살을 발라낸 모든 뼈는 악기다 이유 없이 나는 악기가 되고 싶었다 - 정용주, ≪목련이 데려간 날들≫ - _:*:_:*:_:*:_:*:_:*:_:*:_:*:_:*:_:*:_:*:_:*:_:*:_:*:_:*:_:*:_:*:_:*:_:*:_:*:_:*:_:*:_:*:_:*:_ 어제도 어쩌다보니 저 혼자 점심을 먹게 되었어요. 약속 있고... 안 드시고... 오전 반차고 막 그래서... ㅋ 안 그래도 날씨 좋아서 점심 시간에는 맨날 먹는 메뉴 말고 멀리 가서 맛난 거 먹어 보려고 했었는데, 이미 다들 따로 드시거나 안 드신다고 해서 저 혼자 남으니 양해를 구할 것도 없었죠. 편한 마음으로 나섰습니다. 새로운 맛집을 개척해볼까 그냥 자주 다니던 우동집에 또 갈까 고민을 하다가 정한 곳은, download?fid=64224484f67726722c77448a475d8bcc&name=IMG_7805.JPG 아예 새로운 곳도 아니고 그렇다고 최근에 자주 갔던 곳도 아닌, 한 두 번 정도 가봤던 국수집이었어요. 따끈하고 담백한 멸치 국물 국수에 고소한 수육과 함께 점심을 먹고 나오니, 오전부터 열심히 업무 달리며 적립되었던 약간의 짜증과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빼도 박도 못할... 먹으면서 푸는 타입... ㅋ) 오후에는 3월의 첫 출근이기도 하여 배스킨라빈스에 새로운 이달의 맛이 나왔겠다 싶어 검색을 해봤더니, 지난 달에 두 개가 나왔던 게 알고보니 두 달 통합이었던가봐요. ㅎ 지난 달에 두 가지 맛을 이미 다 봐서 이번 달에는 딱히 새삼스럽게 다시 맛 볼 필요가 없었으므로, 그건 포기하고 가만히 엉덩이 붙이고 앉아 문서 정리와 발표 등으로 오후 시간 알차게 쓰고는 늦지 않게 퇴근 시간 맞추어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download?fid=64224484f67726729c72448a47608acc&name=IMG_7813.JPG 오랜만에 부담없이 단골 구내식당에서 저녁 해결한 후에 바로 집으로 달려갔어요. download?fid=64224484f6772672d334448a47639ecc&name=IMG_7815.JPG 한참 열심히 놀고 있던 아들... 아빠 온다고 삑삑 현관문의 번호키 누르는 소리가 들릴때부터 기다려주던 아들. 밤잠 들기 전까지 열심히 놀아주고... 아들 재운 이후로는 마눌님과 수다 좀 떨고 TV 보다가 일찍 잠이 들었지요. ^^ _:*:_:*:_:*:_:*:_:*:_:*:_:*:_:*:_:*:_:*:_:*:_:*:_:*:_:*:_:*:_:*:_:*:_:*:_:*:_:*:_:*:_:*:_:*:_ 꿈속에서 또 꿈을 꾸며 내가 자고 있다 꿈속의 나는 나인데 꿈속에 꿈꾸는 나는 내가 아닌 듯 나고 나인 듯 내가 아니다 이곳인가 저곳인가 그곳인가 삼생(三生)에 걸쳐 누군가가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 야심한 시각 달도 없는데 창문에 어른거리는 그림자 빈 배 한 척이 살얼음 허공에 밀려와 있었다 어디서 왔는지 흰 눈이 높이 쌓여 있다 또, 어디로 가는 신호인지 텅 빈 무거운 몸을 흔들며 바람에 돛이 흔들렸다 한 꿈에서 깨어보니 또, 한 꿈 속이다 꿈 속의 꿈은 누구의 꿈인가 잠 속에서도 먼 길을 떠나온 사람처럼 웅크린 나의 모습이 외롭고 쓸쓸해 보였다 - 김완수, ≪외롭고 쓸쓸한≫ - _:*:_:*:_:*:_:*:_:*:_:*:_:*:_:*:_:*:_:*:_:*:_:*:_:*:_:*:_:*:_:*:_:*:_:*:_:*:_:*:_:*:_:*:_:*:_ download?fid=64224484f677267235e9448a476f53cc&name=x9788946418295.jpg "노인의 전쟁" 시리즈와 download?fid=64224484f67726727cc7448a477842cc&name=x9788993094848.jpg "작은 친구들의 행성"을 썼던 SF 작가 존 스칼지의 새로운 작품들을 몇 편 새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download?fid=64224484f67726724053448a477b53cc&name=x9788993094893.jpg 예전부터 번역본을 보고 싶었으나 최근에야 발간된 "신 엔진"은 조만간 종이책으로 주문할 예정이고, download?fid=64224484f67726729881448a495cefcc&name=x9788946418479.jpgdownload?fid=64224484f677267242a7448a495fd6cc&name=x9788946418486.jpg 일단은 "휴먼 디비전"부터 eBook으로 구했어요. 소장할 수 있는, 눈으로 보이고 손으로 잡히는 종이책은 아니지만 요즘은 가격이 저렴한 eBook에도 관심이 가고 있죠. 넥서스7을 구입한 이유 중 하나가 eBook을 보기 위함도 있고... 무슨 내용이냐고요? 모르겠습니다. ㅎ 존 스칼지의 작품은 일단 사고 보는 지라... ㅋ 당연히 SF일 것만 알고 있죠. 오늘 출근길부터 보려고 했다가 안돼서 퇴근길부터 볼 생각인데 첫 페이지를 넘길 생각에 조금 설레네요. ^^ 얼른 읽고 "신 엔진"도 바로 주문해야겠습니다. -_-+ 요새 책이 잘 읽히네요. 가을도 아닌데... ㅋㅋ _:*:_:*:_:*:_:*:_:*:_:*:_:*:_:*:_:*:_:*:_:*:_:*:_:*:_:*:_:*:_:*:_:*:_:*:_:*:_:*:_:*:_:*:_:*:_ 살살 녹을 거라, 달달할 거라 생각한다면 혀끝 먼저 대 봐 촉촉 젖어드는 네 가슴 발랑발랑 심장 터질지 몰라 옥수수수염 될지도 몰라 반반한 햇살이 전부인 몸 오락가락 치근대는 빗줄기야 너무 쉽다고는 마 함부로 눕는다고는 마 보드라운 숨결에 네 목이 베일지도 몰라 애간장을 쥐고 천천히 핥을지도 몰라 한 사람만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해 솜사탕처럼 녹아내린 담장과 어머니와 처녀의 경계 달달한 인생을 팽팽 도는 붉음을 —준비하시고 쏘세요 징그럽도록 달아오른 네 눈에 착 달라붙는 혀, 밤마다 푸른 비늘을 오므려 갈은 칼이지 몰랐지? 꽃이 아니라 뱀이라는 오, 작위 작위꽃 - 정온, ≪오, 자귀꽃≫ - _:*:_:*:_:*:_:*:_:*:_:*:_:*:_:*:_:*:_:*:_:*:_:*:_:*:_:*:_:*:_:*:_:*:_:*:_:*:_:*:_:*:_:*:_:*:_ 지난 주에 이어서 호기심에 만들어 마셔 본, 간단한 레시피의 신종 칵테일(?)... 오늘도 하나 소개해봅니다. 요게 어제 해먹어서 오늘 소개하고 오늘 먹어본 거 딱 내일 공개하고 그러는 게 아니라, 이미 몇 가지 해먹은 것들 중에서 매일 하나씩 뽑아 그냥 "맛이 이렇더라" 하고 소개만 드리는 거죠. ㅋ download?fid=64224484f677267225c5448a475a90cc&name=1970518_642469739148220_1127347699_n.jpgdownload?fid=64224484f6772672affe448a4757c6cc&name=1959955_642469759148218_1767086154_n.jpgdownload?fid=64224484f6772672d24b448a4754aacc&name=1622863_642469779148216_1433067089_n.jpg 이번에는 "소원주"입니다. 재료를 보면 아시겠지만 그냥 "주 + 두 커피"입니다. 얼음 채운 잔에 소주와 원두 커피를 1:5로 섞으면 끝!!!!! 결과물의 비주얼은 그런대로 괜찮아요. ㅎ 예전에 좀 더 어렸을 때 오이 소주, 레몬 소주 같은 건 먹어 봤지만 커피 소주는 또 처음인데... 요게 맛은 괜찮은데 충분히 예상은 가능한 맛이에요. 소주와 커피가 만나서 딱히 시너지 효과라고 할 건 없고, 저기 첫 이미지에 설명이 적힌 대로 부담없이 가벼운 음주를 하기에 좋은 정도? 딱 그 정도인 것 같더군요. _:*:_:*:_:*:_:*:_:*:_:*:_:*:_:*:_:*:_:*:_:*:_:*:_:*:_:*:_:*:_:*:_:*:_:*:_:*:_:*:_:*:_:*:_:*:_ 라이터를 살 때마다 어딘가에 두고 온 내가 생각났다 나는 화요일마다 같은 장소에 있었는데 에스컬레이터는 기억을 감쪽같이 감아버리고 에스컬레이터의 내면에는 서랍이 얼마나 많을까 나는 목요일의 술자리에서 속삭였지 싱고늄 종아리가 하얗게 얼고 있는 걸 본 적이 있냐고 누군가를 부둥켜안고 싶은 적이 없었냐고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사건은 일어나고 그때마다 발생하는 기분들 그 기분들을 다 써먹지도 못했는데 누군가는 결정적으로 신문을 장식하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관심과 함께 서랍 속으로 사라졌다 탁자의 단순한 힘에 기대어 나는 사라진 라이터들과 한통속이다 당신의 목덜미에 손을 얹고 무슨 말이든 하기 위해서는 당신이 주머니에 넣어 간 그 기분이 필요하고 당신의 얼굴을 돌려 세우려면 양손의 의지보다 확실한 몇 분 전의 느낌들이 필요한데 입술이 끌어 모으는 결심은 너무 늦거나 빨라 화요일의 에스컬레이터를 오를 때마다 칸칸마다 서랍을 열고 잘 있었니? 안부를 물어야 할 것 같고 - 임승유, ≪라이터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 _:*:_:*:_:*:_:*:_:*:_:*:_:*:_:*:_:*:_:*:_:*:_:*:_:*:_:*:_:*:_:*:_:*:_:*:_:*:_:*:_:*:_:*:_:*:_ 이제 분석 작업은 정말 완전히 끝났고, 이걸 개선할 방안과 그 작업 스케줄을 짜야 해요. 사실 이건 저희 팀 차장님께서 하기로 하셨었는데... 어제 급하게 처외조부님 상을 당하시면서 미처 인수인계를 제대로 못하고 가셨죠. 처음에는 며칠 여유가 있었는데 갑자기 오늘까지 저 계획을 짜서 넘겨야 하는 상황이 되는 바람에... 저 포함 몇 명이서 머리를 맞대고 1차적인 계획을 짜보기로 했습니다. "나는 이렇게 하겠다"라는 내용을 들은 게 하나도 없다보니... 장례식장에 계신 분께 갑자기 전화 드려서 일에 대한 걸 막 여쭤보기도 뭐하고 해서, 약간의 관심법을 발휘해서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나중에 수정은 가능해요. 1차적으로 넘기는 거라고 해도 막 만든다는 건 말도 안되는 지라 최대한 알차게 만들려고 머리를 맞대고 관심법을 발휘해보겠다는 것 뿐~~~ ^^;;; 원래 차장님께서 스케줄 만들어 주시면 저는 그대로 따르려고 했는데 이렇게 되었고, 여기에 자잘하게 들어온 급 요청건들을 처리해드리는 것까지 포함하면 오늘도 무지하게 바쁘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아침에는 "아~ 막막하다~" 해도 열심히 하다보면 일과 중에 어떻게든 다 하게 되더라고요. 이번에는 특히 저 혼자 하는 게 아니라 함께 머리를 맞댈 분들도 계시니까 가능한 일찍 끝내고 여유를 맞아볼 생각입니다. 그럼 모두들 오늘 하루도 즐겁고 신나고 재미지고 알차고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

댓글목록

msgo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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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멋진글이야. 감동감동 ㅜ.ㅜ'이러면서 스크롤을 해가는데..
뭐먹지 하는 고민이 잠시 사라진 찰라였는데.. 너무하시네요.ㅠㅠㅋ

좋은 글 감사히 잘봤습니다! 좋은 하루되시구요. (전 편의점 가야겠어요.ㅋ)

세우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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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기억나니님 : 댓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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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jimono님 : 점 찍어주셔서 고마워요 ^^ 날이 슬슬 추워지는 것 같은데 건강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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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msgoon님 : 아... 제가 먹는 걸 좋아하다보니 잘 찍었던 못 찍었건 간에 먹짤이 빠질 수가 없네요. ^^;;; 죄송해요. 맛난 거 드셨길 바라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