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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28일 아침... 매냐 여러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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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세우실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02-2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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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_:*:_:*:_:*:_:*:_:*:_:*:_:*:_:*:_:*:_ 가까이 있는 사람부터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부터 행복하게 해주세요. 그러면 멀리 있던 사람들도 당신을 찾아올 것입니다. - 파울로 코엘료의《마법의 순간》중에서 - *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에 있습니다. 때때로 이 사실을 깜박깜박 잊기 때문에 행복의 먼 길을 찾아 헤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 첫머리의 글은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가져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세우실입니다. download?fid=642244517cfaf3961d214475ad1d0b4d&name=IMG_7586.JPGdownload?fid=642244517cfaf3965a8c4475ad22b24d&name=IMG_7587.JPGdownload?fid=642244517cfaf396f7574475ad28d54d&name=IMG_7588.JPG 오늘 아침 사무실 창 밖 풍경입니다. 포근해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여전히 뿌옇고 흐리네요. ㅠㅠ 목도 여전히 칼칼하고... 오늘은 원래 새벽 일찍부터 반영 계획이 있었습니다. 4시에 시작하는 거였어요. 심지어 저 혼자 하는 것도 아니고, 수십 명이 함께 하는 것이다보니 단 1분도 늦으면 안되는 중요한 반영이었죠. 그럼 대체 몇 시까지 나와야 하고, 그러려면 몇 시에 일어나야 했을까요? ㅋ 하지만 일찍 나온 만큼 일찍 들어갈 수 있고 심지어 4시 이전에 나왔으니 계산 상으로는 별 일 없으면 점심 먹고 바로 퇴근!...을 바라고 새벽 출근 즐겁게 할 생각이었는데 반영이 취소됐어요. -ㅁ- 어제 제가 꽤 늦게까지 야근을 했는데 그 야근 끄트머리 쯤 갑자기 결정된 겁니다. 물론 제가 그 통보를 갑자기 받은 거지 핵심 담당자들과 팀장급 이상의 엄청난 고민과 협의 끝에 나온 결론이겠죠. 아마 제가 오늘 새벽 일찍 출근해야 한다고 일찍 퇴근해서 일찍 잠이 들었더라면 자다가 깨서 그 연락을 받았을 수도 있겠네요. ㅎㅎ 아니 그러고보니 원래 오늘 하루 연차 휴가를 오래 전에 냈다가 이 반영 계획이 오늘로 잡히면서 아쉽게 취소하고 다시 다음 주 금요일로 미뤘는데, 오늘 반영 급 취소인데다가 다시 반영 계획 잡힌 게 다음 주 금요일... 이게 무슨... 그래서 제 휴가는 그냥 다다음 주 월요일로 또 밀렸습니다. 아효... 휴가 한 번 가기 힘드네요. 3월 말에 내놓은 휴가도 지금 그 날 프로젝트 반영 날짜가 잡히네 어쩌네 하고 있어서 심하게 불안한데... ㅠㅠ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푹 자고 여유있게 준비해서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 아침 공기도 춥기보다는 시원 상쾌하더군요. 버스도 만원이었지만 앞문 계단 쪽에 서서 등 기대로 나름 편하게 올 수 있었고... 강남에 내려서 회사까지 걸어왔어요. 미세 먼지나 뭐 그런 것들의 압박은 있었지만 그래도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걸어들어오는 재미를 놓칠 순 없었죠. 회사에 들어와보니 오늘 휴게실 아침 간식은 예상 그대로 김밥! (밥→빵→밥의 패턴인데 오늘은 밥의 순서이고 이번 주엔 김밥이 나온 적이 없었기 때문에... -_-+) 집에서 가져온 떠 먹는 요거트와 함께 이미 배는 든든하게 채운 상태입니다. 일찍 나와 일찍 들어가는 시나리오는 파투났지만 아침 컨디션 좋은 걸로 퉁치고 모닝 커피와 함께 금요일 하루 시작해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나무가 이파리 파랗게 뒤집는 것은 몸속 굽이치는 푸른 울음 때문이다 나무가 가지 흔드는 것은 몸속 일렁이는 푸른 불길 때문이다 평생을 붙박이로 서서 사는 나무라 해서 왜 감정이 없겠는가 이별과 만남 또, 꿈과 절망이 없겠는가 일구월심 잎과 꽃 피우고 열매 맺는 틈틈이 그늘 짜는 나무 수천 수만리 밖 세상 향한 간절한 그리움에 불려온 비와 바람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저렇듯 자지러지게 이파리 뒤집고 가지 흔들어 댄다 고목의 몸속에 생긴 구멍은 그러므로 나무의 그리움이 만든 것이다 - 이재무, ≪나무가 흔들리는 것은≫ - _:*:_:*:_:*:_:*:_:*:_:*:_:*:_:*:_:*:_:*:_:*:_:*:_:*:_:*:_:*:_:*:_:*:_:*:_:*:_:*:_:*:_:*:_:*:_ 어제는 아침부터 이미 예상했던 대로 분석과 회의와 문서 작업과 확인의 반복과 또 반복... 한참 정신 없이 일하다 정신을 차려보면 몸이 후끈후끈한 것이 내가 땀을 많이 흘렸구나 하는 찝찝한 기분... 그렇게 정신 없는 하루를 보냈어요. 다른 일 하나도 없이 오늘까지 끝내기로 한 이 분석 작업 하나 가지고 쭈욱~! 말이 오늘까지지 오늘은 원래대로라면 새벽 일찍 나와 다른 반영 작업에 집중하다가 일찍 퇴근할 거였기 때문에, 가능한 어제까지 다 끝내거나 최대한 많이 진도를 나가려고 했던 거죠. 결국 오늘 일찍 퇴근할 일은 없게 되었지만... ㅋ 저희 팀이 거의 다 비슷한 상황이라 (원래대로라면 오늘 저희 팀은 한 분 빼고 전원 새벽 4시 출근 예정이었죠.) 어제도 오전에 다들 나름 정신없이 일하다가 주변이 시끄러워 보니 벌써 12시가 넘었더군요. download?fid=642244517cfaf396b9e34475ad04db4d&name=IMG_7553.JPG 그런 상황이다보니 다들 "얼른 먹고 들어오자"는 마음이었고 그래서 그냥 요일별 오늘의 메뉴가 나오는 곳으로 향했죠. 일주일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 바로 이 목요일의 두루치기인데 운좋게 어제가 마침 목요일이었네요. ㅋ 다들 입으로 들어가는지 눈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잽싸게 밥을 먹고 다시 사무실로 들어와 또 열심히 업무에 집중했어요. 야근은 당연히 각오하고 있었기에 퇴근 시간 즈음 제 마음은 "칼퇴근 해야 하는데"가 아니라 "저녁은 어디서 먹지?" 였죠. download?fid=642244517cfaf396d3594475ad11194d&name=IMG_7559.JPG 간단하게 햄버거나 샌드위치류를 먹자는 제안도 있었지만 왠지 따끈한 국물 쪽으로 의견이 모아져서 부대찌개를 먹었습니다. 이름 대면 다 아는 유명한 부대찌개 집이라 맛도 역시나 예상 가능했지만 뭐 그 맛이 기본 이상은 하니까요. 맛있었어요. ^^ 그리고 한 아홉 시 넘어서까지 열심히 야근을 한 후에 (이것도 역시 다 끝나고 보니까 아홉 시였음.) 퇴근~~~! 어차피 그 시간이면 순간이동을 해도 아들은 자고 있을 때라 마음 편하게 시원한 밤 공기 맞으면서 여유있게 퇴근했지요. 그리고 원래대로라면 오늘 새벽 출근 때문에 씻고 얼른 자기 바빴을테지만 그 계획이 취소되면서, 마눌님과 한참 수다 떨고 놀다가 느즈막히 잠잘 수 있었습니다. ^^ 아~ 아픈 허리를 위한 스쿼트 50개는 아무리 피곤해도 해 주고요~ ㅋ _:*:_:*:_:*:_:*:_:*:_:*:_:*:_:*:_:*:_:*:_:*:_:*:_:*:_:*:_:*:_:*:_:*:_:*:_:*:_:*:_:*:_:*:_:*:_ 울타리 한켠 낡은 잿빛 나무판자에서 옹이 하나 아무도 모르게 빠져나가고 아이가 물끄러미 밖을 내다본다 그 구멍에서 파꽃이 피었다 지고 분꽃이 열렸다 닫힌다 쪼그리고 앉아 늙은 땜쟁이가 때워도 새는 양은냄비 솥단지를 손질하고 겨울의 궤도에 든 뻥티기가 등이 시린 이들 사이로 행성처럼 돈다 꿈이 부풀기를 기다리며 코로 쭉 숨을 들이키는 이들 홀쭉한 자신의 위장을 닮은 자루를 들고 서 있다 이승의 끝모서리에 이를 때마다 나는 아이의 그 크고 슬픈 눈과 마주친다 나는 아픈 기억이 빠져나간 그 구멍으로 저켠 길이 굽어드는 곳까지 내다본다 누가 잠자리에 들 듯 목관에 들어가 눕는다 뚜껑이 닫히고 어둠이 쿵 쿵 못질하는 소리 문득 옹이 하나 내 가슴에서 빠져나가고 세상 한 곳이 환히 보인다 - 이윤훈, ≪옹이가 있던 자리≫ - _:*:_:*:_:*:_:*:_:*:_:*:_:*:_:*:_:*:_:*:_:*:_:*:_:*:_:*:_:*:_:*:_:*:_:*:_:*:_:*:_:*:_:*:_:*:_ 예전에 갈무리해두었던 신종 칵테일 레시피를 오랜만에 발견하고 처음으로 맥주와 토마토 주스를 1:1로 섞어 마시는 "레드 아이"를 만들어 마셔 보았다고 어제 아침반 글에 썼었죠. ^^ 그 다음으로 시도해본 것은 이것입니다. download?fid=642244517cfaf39688b04475ad2ebc4d&name=pgr21_com_20140226_151854.jpg 메로나 + 소주 + 사이다 + 얼음 = 우쭈쭈 메로니 download?fid=642244517cfaf3963c574475ace0a74d&name=IMG_7513.JPG 재료를 준비하고요. download?fid=642244517cfaf396e9244475ace6954d&name=IMG_7514.JPG 자~! 이제 메로나가 녹기만 기다리면 됩니다. 얼음도 많이 채워서 언제 녹나 싶었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더군요. download?fid=642244517cfaf39604674475acf2b74d&name=IMG_7526.JPG 녹았습니다!!! download?fid=642244517cfaf396855e4475acf8a84d&name=IMG_7541.JPG 와~~! 이거 맛있어요!!! "레드 아이"는 아무리 토마토 주스의 비린 맛을 맥주가 잡아준다고 해도 기본적인 호불호가 있어서 새로운 맛을 모험해보는 걸 꺼리는 마눌님께 선뜻 권하기는 힘들었는데, 이건 자신있게 권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소주와 사이다를 넣으라고 하는 것보다 조금 더 넣고 양은 1:1로 했는데, 마셔보니까 레시피 대로 사이다 양을 소주 양보다 조금 덜 넣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메로나 쌀 때 잔뜩 사다가 냉동실에 쟁여놓고 가끔가다 생각날 때 한 번씩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 자~ 다음 번에는 뭘 해먹을까... 즐거운 고민이네효. ㅋ _:*:_:*:_:*:_:*:_:*:_:*:_:*:_:*:_:*:_:*:_:*:_:*:_:*:_:*:_:*:_:*:_:*:_:*:_:*:_:*:_:*:_:*:_:*:_ 사발 그릇이 서로 끼어 빠지지 않는다 힘으로 빼기에는 깨질 것만 같아 물에 담가 꽉 낀그릇을 달래어 뺐다 그릇의 밑둥이 사발 속을 파고 든 것이었다 싹뚝 잘린 제 뿌리를 찾기위한 몸부림이 사발 그릇 속에 가득 담겨 있었다 아랫 사발이 위의 사발의 몸을 받아 주며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주고 받는 사이 고립이 깊은 사랑을 만들어 한 몸을 이루어 살게 한 것이었다 나는 그 사랑을 방해하여 내 배나 채울 밥이나 담고 있으니 사발은 뜨겁게 울고만 있다 - 임영석, ≪사발沙鉢 그릇에도 뿌리가 있었다≫ - _:*:_:*:_:*:_:*:_:*:_:*:_:*:_:*:_:*:_:*:_:*:_:*:_:*:_:*:_:*:_:*:_:*:_:*:_:*:_:*:_:*:_:*:_:*:_ 자아~ 이제 오늘이 지나면 또 주말입니다. 오늘 새벽 일찍 나오는 대신 반차 휴가 수준으로 완전 일찍 들어가려던 계획은 증발해버렸으니, 오늘 오후에 일찍 들어가 맛난 거 먹으려던 계획 하나는 그대로 파투... -_-;; 이번 주말에는 정해진... 심지어 마눌님과 함께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설레는 계획이 하나 있습니다. download?fid=642244517cfaf396e8504475acdaa24d&name=IMG_2782.jpgdownload?fid=642244517cfaf3961e844475acd4624d&name=blog.daum.net_bonobono3212.jpg (이미지 출처는 http://blog.daum.net/bonobono321) 이번에 보너스를 받았어요. ^^ 그래서 그저께 저녁에는 기념할 겸 치맥을 먹기도 했었는데요. 마눌님이나 저나 둘다 요새 몸이 찌뿌듯하기도 하고 해서 마사지를 한 번 받아보자... 하는 얘기를 했죠. 찾아보니까 집 근처에 가격 저렴하고도 평 좋은 곳이 있더라고요. 저희가 그동안 신경을 안 쓴 거지 그렇게까지 가격이 비싸지도 않더군요. 이번에 받아보고 괜찮으면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다니기로 했습니다. ^^ 아들이 있다보니 마눌님과 함께 가서 커플 마사지를 받기는 힘들고 번갈아 다녀와야겠지만, 그래도 마눌님이나 저나 지금 빨리 토요일이 오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요. 으흐흐흐~~~~!!!!! 그리고 이번 주에도 해 먹기로 한 맛난 메뉴도 몇 가지 있고... 이번 주말은 특별히 좀 재미있겠는걸요? ㅋ _:*:_:*:_:*:_:*:_:*:_:*:_:*:_:*:_:*:_:*:_:*:_:*:_:*:_:*:_:*:_:*:_:*:_:*:_:*:_:*:_:*:_:*:_:*:_ 불혹不惑 이전의 것은 모두 죽었다 아니, 죽였다 한 짐의 장작과 한 통의 석유, 시신詩身 하나에 하나씩 말린 담요, 강으로 가는 길은 새벽이 좋았더라 짊어 지고 가기에 좋았더라 아버지가 앞서고, 아버지는 일 어선 돌부리에 걸리지 않고 가벼운 생, 나는 담요에 서 빠져나온 새의 깃털을 주웠다 책보다 큰, 나뭇잎 보다도 얇고 간결한 넓은 풍류風流를 꽃을 말아 올리는 새의 휘파람은 달밤이 좋았더라 듣기에 좋았더라 나는 강가에서 태우지 않은, 아버지 몰래 숨겨 가지고 온 깃털을 책에다 끼웠다 책은 따 뜻했으며 그것만이 온전했던 풍요, 지탄枝炭으로 사 라졌다가 밤이면 돌아오는 책, 숯의 문법이 돋아나던 책, 만지기에 좋았더라 불타오르기 좋았더라 나는 애 무와 아궁이 같은 욕망을 시루에 길렀다 시루에 물 퍼붓기, 열 길 물속 아버지 한 길 물속 어 머니, 식어가는 화로에 쌓이는 재는 옥수수 밭에 주 어야지 너무 먼 데 있는 경작耕作, 씨 뿌릴 데 없는 땅 쳐다보며 화전火田의 꽃 걷어내기, 바람은 아버지의 발견 샘은 어머니의 발견, 봄은 결심하기 좋았더라 땀 흘리기에 좋았더라 나는 우물 옆에서 사진을 찍고 나무울타리 빽빽한 추종騶從의 문을 열었다 - 한우진, ≪입문≫ - _:*:_:*:_:*:_:*:_:*:_:*:_:*:_:*:_:*:_:*:_:*:_:*:_:*:_:*:_:*:_:*:_:*:_:*:_:*:_:*:_:*:_:*:_:*:_ 오늘은 결국 일찍 퇴근할 가능성 없는 정상 근무... 하지만 어제 웬만한 진도를 다 나가버렸으니 오늘은 여유가 많아요. 하지만 그 시간에 노느니 분석 더 하고 문서 더 완벽하게 보충해서 "이 부분을 더 보충해주세요" 하는 여지를 줄이려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이 급한 분석 작업 및 발표 때문에 뒤로 미뤄뒀던 자잘한 일들을 몰아서 처리해야겠습니다. 여유가 많은 거 맞나요? ㅋㅋㅋ 어째 일을 일부러 막 찾아서 하는 느낌인데 이거... ㅋㅋㅋㅋㅋㅋ 벌써 2월의 마지막 날이군요. ㄷㄷㄷ 그러고보니 내일은 삼일절... 원래라면 휴일인데 이거 참... 하필이면 토요일이라니... 약간 억울하기도 하네요. ㅠㅠ 어쨌거나 꽃 피는 춘삼월이라는 말도 있고... 3월이 되면 더 포근해졌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하루 열심히 보내고 퇴근 시간 땡~ 하면 바로 튀어나가 큰 서점에 들러 소녀시대의 새 미니 앨범도 사서 퇴근!!! 이번 주까지는 분석 작업에 올인이었는데 이제 다음 주부터는 이 큰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개발 단계 시작이니까요. 재충전을 위해서라도 마눌님과 함께 기다렸던 마사지도 받은 후 잘 놀고 잘 먹고 잘 쉬고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오늘 하루도 다시 돌아오는 주말도 즐겁고 신나고 재미지고 알차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신 후에~ 다음 주 월요일 아침에 건강하게 웃는 얼굴로 이~따만큼 많을 아침반 글과 함께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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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jimono님 : 점 찍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셨죠? 월요일 아침에 다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