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태지님 글에 리플 달다가.. 이거다 싶었는데... 아닌것 같기도 하고...

헬로윈 호박 앞에 트릭오어트릿 이라고 쓰여진 RC카는 너무나 명백하게 헬로윈을 상징하고

아이다호 감자 박물관의 사진 제목은 대장의 개그를 의미하고

크리스마스에 올려주신 사진들중 얼굴만 뙇 가린 비행기 사진과

화석 안에 들어가신 사진은 분명 가면을 의미하고... 헬로윈이 되면 가면을 쓰는거니까...

심지어 강아지 이름이 해리.. 해리.. 핼리... 핼로... 헬로윈('뿌짖'이 억지스러운 추측을 하였다)

해리랑 같이 찍으신 사진에서 목을 잡고계신것도 의미가 있는건지 아니면 단지 목주름을 가리신건지

이렇게 단순하게 나오는게 아닌데... 만약에 앨범 통컨셉이 헬로윈 이라면

각각의 트랙들이 분명한 색깔, 즉 가면을 하나씩 쓰고 확실하게 구분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모든 트랙들의 장르가 다르게 될 수도 있다는 상상도 해보고

대장이 필승때 처럼 계속 변신하며 공연을 하실수도 있다는 상상도 해보고

헬로윈데이가 10월 31일 이니까 그때 컴백 하시겠구나. 여기까지 상상했다가 그만 둡니다.

10월 31일은 너무 먼 날짜니까요. 이래저래 활동 하시다가 10월 31일날 전투 한번. 아니, 한 열번.

아 일해야 되는데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근데 정말 헬로윈인가... 만약에 그런데 진짜 스피드 멜로딕 메탈이면 저 진짜 실신할지도 몰라요

저 헬로윈, 감마레이, 키스케 정말 아직까지도 좋아하거든요.

그럴리는 없겠죠 아 횡설수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