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나 축하해줘요ㅜ.ㅜ 드디어 둘째 낳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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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초, 둘째임에도 불구하고 가진통에 낚였다고 글쓴 매냐^^ㅎㅎㅎ 오늘 아침 일어나서 보니 느껴지는 통증이 예사롭지가 않았어요 그래도 혹시 몰라 미역국 끓여서 큰애 밥 먹이고 나도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세탁기 한번 돌리고 샤워하고 머리감고 큰애 데리고ㅜㅜ 병원에 갈려고 나선게 열시 반 넘어서였나ㅜㅜ 병원 도착하고 진료실에서 담당쌤 보고 분만실 내려가서 내진 몇번 당했더니 바로 담당쌤 콜 콧구멍에 수박 낀거 지대로 체험하고 입원한지 한시간만에 둘째 출산ㅜㅜ 가족 분만실인데 내옆에는 신랑이 없었다우ㅜㅜ 아흑ㅜㅜ 서러워ㅜㅜ 둘째출산은 LTE이라더니...이렇게 빠를줄ㅜㅜ 아,근데 누가 둘째 출산 쉽다고 했나요ㅜㅜ 첫애때도 힘들었지만 둘째도 겁나 아프고 힘들어 시간만 짧을뿐이지 고통은 더 강한것 같어ㅜ,ㅜ 참고로 첫애 출생당시 3.8 둘째 3.9키로ㅋㅋㅋㅋ 둘다 딸인데 우리집 애들은 날씬한 체질이아닌가봐여
댓글목록
황씨가문님의 댓글

축하해요.요즘 애들이 얼마나 이쁜지 시집도가고싶고 애도 낳고싶고ㅠㅠ부럽습니다♥
배고픈암사자님의 댓글

축하드려요 ^^♥
탄님의 댓글

축하해요!!
청마님의 댓글

축하합니다~ㅎㅎ
행복해지는 마법...님의 댓글

축하드려요..(귀요미)
날아라 쟁반아님의 댓글

우와~~~~제일 대단한 일 하셨네요~~축하합니다^^ (축하)
RealSlowBoy님의 댓글

소중한 생명이 태어났군요! 축하드립니다!!!
크크님의 댓글

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대박축하합니다
세우실님의 댓글

어므나!!!!! 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 아기도 퐐로님도 건강하시죠? ^^
태지사수님의 댓글

축하드려요~
♥브라우니♥님의 댓글

순산 추카합니당~
화이트미니님의 댓글

축하드려요~~ ^^
선인장꽃님의 댓글

귀여운 아기의 탄생 진심으로 축하해요^^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잘 지켜주세요^^ (축하)
뿌니영아님의 댓글

쓰담쓰담.. 고생하셨네요... 저도 첫째 3.67 인데두 크다그랬었는데... ㅋㅋ 멱국 많이 먹구.. 관절 조심하세요.. 첫째땐 괜찮았는데 둘째 낳고는 한의원서 침맞고 피 뽑고.. 신경외과 가서 근육주사 맞고..
정말.. 말도 아니였답니다.. 여튼.. 어미소 아자아자 화이팅 ~!! 축하해요. ^^*
소중한태지님의 댓글

너무 축하드려요♥\(^0^*)/
리배현님의 댓글

축하하오~~^^난 언제 장가가나?언젠간
가는날이 오겠지 부럽소 예쁘게 키우세요^^축하 드립니다
뿌찢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cool태지님의 댓글

축하해요~^^ 님말에 격하게 공감..ㅋㅋ 둘째 빠른만큼 아픈게 짧고 강하더라구요..^^;
maniya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msgoon님의 댓글

고생많으셨어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