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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이사를 할수도 없고 말이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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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maintaiji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7-10-0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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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연끝나고 KTX 예약시간 때문에 미친듯이 뛰어 나왔더니 서울택시기사님 서울역까지 4만원을 달라시며ㅜㅜ 그런데 울 매냐님들 퇴근길 오빠를 보시겠다며 기다리는데 정말 운도 운도 지지리도 없어 오빠 얼굴 코 앞에서는 한번도 본적도 없는데 (정말 안 간 공연이 없음에도 불구하고ㅜㅜ) 그 놈의 열차시간때문에 그냥 지나치고 택시 잡아타고 KTX에 올라타서 인스타 검색중 퇴근길의 오빠의 "안녕~~~"을 보며 호텔을 잡았어야했다며 스스로를 원망하고 또 원망했네요ㅜㅜ 전 언제쯤 오빠랑 손한번 잡고 얼굴한번 뵐수 있을까요? 새벽 2시집에와서 10월1일 생일인 2살된 딸아이의 미역국을 끓이며 [비록]을 무한반복 들으며 다음 활동때는 나의 운이 천운이되길 바래봅니다.

댓글목록

maintaij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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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죠 우리 지방 매냐를 위해 앵콜도 전투 처럼해주시와요 그럼 또가고 또갈꺼야~~~~~♡

쑨여사님의 댓글

no_profile 쑨여사 회원 정보 보기

그래도 시간과 돈의 여건이 되어서 그공간에 같이 있었다는것이 큰 행복이라고 달래봅니다 저는 댄서 소개할때 나와서 부랴부랴 택시타서 막차 탔어요 ㅋㅋㅋ

태지뿐야..님의 댓글

no_profile 태지뿐야.. 회원 정보 보기

저도 25 년 팬질에  공연도 가고 9.2에는 초등 딸아이 2명도 같이갔는데  대장은  여전히  먼  나라 사람이네요
대장  서울남자라고  서울만 공연하지 말고  지방도 돌아봐줘요 -.-

환장할태지님의 댓글

no_profile 환장할태지 회원 정보 보기

진짜 서러운거 많아요. 앵콜 첫날 하루 겨우, 대목 장사까지 접고 갔건만
주차장 퇴근길 휙~ 가서더니ㅠ 막날은 이벤트도 해주시고..지방민들 대장  곤봉 보는게 소원이올시다. 울가게 알바가 서태지 살아있어요?  묻던데.....
울 대장 제대로 살아 있는데.. 나랑 늘~ 먼곳에 있는것 같아 서글픕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