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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7일 아침... 매냐 여러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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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세우실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02-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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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_:*:_:*:_:*:_:*:_:*:_:*:_:*:_:*:_:*:_ 유쾌한 활동 유쾌한 활동을 하라. 기분이 전환되는 활동에 참여해 보세요. 당신의 주의는 어느새 불쾌한 감정이나 대상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습니다. 유쾌한 활동에 주의를 주어 참여하다 보면 기분도 유쾌해집니다. - 이지영의《나는 왜 감정에 서툴까?》중에서 - * 유쾌한 활동 중의 으뜸은 잃었던 사랑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놓쳤던 감사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갈라진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이며, 찢겨지고 짓물렀던 상처가 아물어 깨끗하게 치유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감포옹'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 첫머리의 글은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가져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세우실입니다. download?fid=642243db5947cb85a5b34409a2c64cca&name=IMG_6738.JPGdownload?fid=642243db5947cb85b87e4409a2cadfca&name=IMG_6739.JPGdownload?fid=642243db5947cb859ea24409a2cf80ca&name=IMG_6740.JPG 오늘 아침 사무실 창 밖 풍경입니다. 오늘도 다 맑아진 건 아니지만 주말은 여기서 조금 더 화창하고 포근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푹~ 자고 일어났습니다. 새벽에 깨는 일도 없었고요. ^^ 이번 주에는 아픈 것도 있고 해서 그냥 아주 작정하고 많이 자고 나니까 컨디션이 나쁠 수가 없군요. ㅎ 이제는 통증도 많이 나아져서 출근길도 그닥 어렵지 않았습니다. 며칠간의 한파가 지나고 다시 포근해지면서 오늘 아침 출근길도 쌀쌀하다기보다는 상쾌하다는 쪽이었어요. 기왕 넉넉하게 출근하자고 마음 먹은 거... 오늘 아침 공기가 상쾌하기도 하기에, 고속도로 끝나고 강남에 도착하자마자 버스에서 내려서 그대로 회사까지 시원한 바람 맞으며 걸어 들어왔습니다. 걸으면서 살짝살짝 다시 통증이 오긴 했지만 그래도 걸어 들어온 것에 후회는 없어요. ㅎㅎㅎ download?fid=642243db5947cb85b6974409a2d54fca&name=IMG_6741.JPG 오늘 아침 휴게실에 나온 아침 간식은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샌드위치! 이전에는 샌드위치가 나와도 되게 작은 거 한 두개가 비닐에 들어있는 정도였는데 이건 거의 편의점 퀄리티가 아닙니까? 거기다가 종류도 네 가지라 지금 서로 바꿔 먹어보고.... ㅋ 아무튼 뭔가 매우 소소하고도 신선한 충격입니다. 약을 먹기 시작하면서 커피를 아예 안 마시고 있습니다. 어제까지는 막 입맛이 다셔지면서 땡기는 걸 참아야 했는데, 이게 오늘까지 오니까 이젠 별로 땡기지도 않네요? ㅎ 대신에 물을 많이 마시면서 금요일 아침 시작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그녀의 아름다움은 졸음에 있다 빳빳 헛헛헌 날개로 허공을 가린 저 졸음은 겹눈으로 보는 시각의 오랜 습관이다 '아름답다'라는 말의 벼랑 위 붉은 가시 끝이 제 핏줄과 닮아서 잠자리는 잠자코 수혈 받고 있다 링거바늘에 고정된 저 고요한 날개 잠자리의 불편한 잠은 하마, 꺾이기 쉬운 목을 가졌다 아름다움은 저렇게 알면서도 위태롭게 졸고 싶은 것 등이 붉은, 아주 붉은 현기증이다 오래 흔들린 가지 끝 저기 저 꿈속인 양 졸고 있는 등이 붉은 그녀 그녀의 아름다움은 위태로움에 있다 - 천수호, ≪빨간 잠≫ - _:*:_:*:_:*:_:*:_:*:_:*:_:*:_:*:_:*:_:*:_:*:_:*:_:*:_:*:_:*:_:*:_:*:_:*:_:*:_:*:_:*:_:*:_:*:_ 매우 다행스럽게도 아픈 곳은 하루가 다르게 나아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중간중간 "나 아직 안 나았다."라는 듯 간헐적인 통증이 찾아오기는 했지만 그다지 시달리지 않고 해야 할 일에 올인할 수 있었지요. 어제는 그렇게 오전 내내 일에 집중하다가 주변에서 "밥 안 먹어?" 해서 보니 또 어느새 점심 시간이었어요. 연휴 마치고 돌아와서 화요일은 점심 안 먹고 자다가 조퇴하고 수요일은 친구와 함께 점심을 먹었기에 어제는 오랜만에 팀 동료들 나가는데 함께 섞여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 메뉴 결정하느라 고민할 것도 없는 게, 엘리베이터를 늦게 타서 좀 늦게 나갔더니 이미 결정해서 식당으로 향하고 계시더라고요? ㅋ 쭐래쭐래 쫓아갔지요. download?fid=642243db5947cb8571584409a28c1fca&name=IMG_6711.JPG 어제의 메뉴는 돼지목살김치두루치기! 요일 별로 다른 "오늘의 메뉴"가 있는, 제가 자주 올리는 그곳입니다. 맛은 있거든요. ^^ 오래 생각하기 귀찮을 때 가면 좋죠. ㅎ 다음 주 월요일에 한 번 미뤄졌던 실장님과의 팀 점심 회식이 또 계획되어 있는데, 그 날도 바로 이 식당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내친 김에 예약까지 마쳤어요. 사무실로 들어와서는 역시나 두어 가지 일을 섞어서 열심히 수행했습니다. 환부가 아프지만 여기저기 발로 뛰기도 하고... ㅋ 그리고 조금 일찍 퇴근했어요. 지난 월요일에 병원에 가서 대상포진 진단을 받은 후 3일치 약을 받고 의사 선생님으로부터 "목요일에 오세요"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 병원의 평일 진료 시간이 오후 7시까지... 6시 칼퇴근을 해도 도착이 힘듭니다. 그래서 팀장님께 미리 말씀을 드리고 조금 일찍 사무실을 나섰지요. (팀장님께서도 대상포진으로 고생해보신 적이 있다고...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쿨하게 허락해주셨습니다. -_-b) download?fid=642243db5947cb85cee64409a2a712ca&name=IMG_6722.JPG 부지런히 달려서 여유있게 병원에 도착!!! 진료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는데, 다행히 많이 나아졌다캅니다. 그런데 다음 주 월요일에 또 오라고 하시네요? -_-;; 월요일에도 조금 일찍 나간다고 부탁드려야 할 듯. ㅠㅠ 병원 진료까지 마친 후 여유있게 집으로 향했습니다. 평소에 퇴근해서 귀가할 때보다 집에 일찍 도착했어요. download?fid=642243db5947cb85a5c24409a2b2f2ca&name=IMG_6726.JPG 그저께와 마찬가지로 저녁은 좀 늦은 시간이기는 하지만 영양가 넘치는 집밥으로 든든하게 해결해주고요. download?fid=642243db5947cb8588b74409a2b78bca&name=IMG_6727.JPG 그 이후에는 평소처럼 아들과 놀아주다가 아들 일찍 재우고, 마눌님과 조금 더 놀다가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 모두 나을 때까지는 웬만하면 이런저런 생각 않고 일찍 자고 많이 자서 아주 피곤함의 싹을 싸~~악 뽑아버릴 생각이에요. _:*:_:*:_:*:_:*:_:*:_:*:_:*:_:*:_:*:_:*:_:*:_:*:_:*:_:*:_:*:_:*:_:*:_:*:_:*:_:*:_:*:_:*:_:*:_ 눈을 어둠으로 가득 채우고 해골처럼 어둠이 눈이 되도록 채우고 끝없는 어둠의 크기가 다 보이도록 별 없는 밤하늘을 바라본다 하늘나무 구름 속에서 태어난다는 땅과 하늘을 이을 만큼 커다랗다는 하늘에 뿌리박고 땅을 향해 거꾸로 자란다는 어둠을 쪼개서 그 벌어진 틈으로만 자란다는 허공에 뻗어 있는 무수한 핏줄을 찾아 그 속으로만 가지를 뻗는다는 온몸이 희디흰 빛으로만 되어 있다는 제 안에 넘치는 빛을 어쩌지 못해 나무나 사람을 태워 죽이기도 한다는 그러나 눈 깜짝할 새보다 더 짧게 살다 간다는 죽으면 땅에 묻히지만 흔적은 전혀 남기지 않는다는 그 하늘나무 온몸이 어둠이라 아직은 보이지 않는다 암쿠름과 수쿠름은 몸이 달아 자꾸 으르렁거리는데 땅과 어둠은 서로 으스러지도록 꽉 껴안고 들썩거리는데 암우주와 수우주는 서로 꼬리를 물고 돌며 똬리를 틀고 있는데 - 김기택, ≪번개를 기다림≫ - _:*:_:*:_:*:_:*:_:*:_:*:_:*:_:*:_:*:_:*:_:*:_:*:_:*:_:*:_:*:_:*:_:*:_:*:_:*:_:*:_:*:_:*:_:*:_ 배스킨 라빈스에서는 매달 새로운 맛이 나오는데요. 이전에 있던 팀에서는 매달 새로운 맛을 먹으러 가는 작은 모임 같은 게 있었죠. 제가 몸 담은 다른 커뮤니티에 매달 초에 "이달의 맛은 이거다"라고 글을 올려주시는 분도 계시고 해서, 새로운 달이 오자마자 바로 멤버 모아서 먹으러 가고 그랬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일하다가 문득 생각해보니까 "어? -ㅁ- 맞다... 2월인데?!" 2월 초는 명절 연휴가 막 겹치다보니 그랬는지 제가 몸 담은 커뮤니티에 꼬박꼬박 글 올려주시던 분도 이번 달에는 글을 안 올려주셨고, 저도 팀이 갈려서 다른 일에 바쁘다보니 새로운 이달의 맛이 나올 때라는 걸 잊고 있었어요. 그래서 직접 홈페이지에 들어가 검색해 본 이달의 맛은 이거였죠. download?fid=642243db5947cb85d4034409a2768fca&name=br31.jpg 이번 달에는 특이하게 두 가지가 나왔네요. 기본이 하나는 치즈 하나는 초코 아이스크림이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체리! 보기엔 딱히 특별해보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연례 행사이다보니 지난 팀에서의 멤버 중 시간 되는 친구와 함께 갔습니다. download?fid=642243db5947cb858c514409a29960ca&name=IMG_6714.JPG 이달의 맛을 끼워서 500원을 추가하면 하나 가격에 두 가지를 주도록 업그레이드를 해주니 두 가지 맛을 다 볼 수 있죠. 일단 둘 다 비주얼을 보고 큰 기대를 안했던 것에 비해서는 무척 맛이 있었습니다. 일단 체리맛이 아주 찐~~해서.. ㅋ 그래도 둘 중 하나를 고르자면 체리 치즈 쪽이 더 나은 것 같더라고요. ^^ 이번에 빠진 멤버가 두 분 계셔서 다음 번에는 그 분들과 함께 다시 한 번 가기로 했네요. _:*:_:*:_:*:_:*:_:*:_:*:_:*:_:*:_:*:_:*:_:*:_:*:_:*:_:*:_:*:_:*:_:*:_:*:_:*:_:*:_:*:_:*:_:*:_ 한 오만 년쯤 걸어 왔다며 내 앞에 우뚝 선 사람이 있다면 어쩔테냐 그 사람 내 사람이 되어 한 만년쯤 살자고 조른다면 어쩔테냐 후다닥 짐 싸들고 큰 산 밑으로 가 아웅다웅 살테냐 소리소문 없이 만난 빈 손의 인연으로 실개천가에 뿌연 쌀뜨물 흘리며 남 몰라라 살테냐 그렇게 살다 그 사람이 걸어왔다는 오만 년이 오만 년 세월을 지켜 온 나무와 무덤과 이파리와 별과 짐승의 꼬리로도 다 가릴 수 없는 넓이와 기럭지라면 그때 문득 죄지은 생각으로 오만 년을 거슬러 혼자 걸어 갈 수 있겠느냐 아침에 눈 뜨자마자 오만 개의 밥상을 차려 오만 년을 노래 부르고 산 하나를 파내어 오만 개의 돌로 집을 짓자 애교 부리면 오만 년을 다 헤아려 빚을 갚겠느냐 미치지 않고는 배겨날 수 없는 봄 날 마알간 얼굴을 들이밀면서 그늘지게 그늘지게 사랑하며 살자고 슬쩍 슬쩍 건드려 온다면 어쩔테냐 지친 오만 년 끝에 몸 풀어헤친 그 사람 인기척이 코앞인데 살겠느냐, 말겠느냐. - 이병률, ≪인기척≫ - _:*:_:*:_:*:_:*:_:*:_:*:_:*:_:*:_:*:_:*:_:*:_:*:_:*:_:*:_:*:_:*:_:*:_:*:_:*:_:*:_:*:_:*:_:*:_ 이제 오늘이 지나면 다시 주말입니다. ^^ 하루는 연차 휴가... 반나절은 조퇴... 뭐 이러다보니까 이번 주도 왠지 훌쩍 지나간 느낌입니다. 물론 통증과 함께 한 한 주이기도 했지요. ㅠㅠ 이번 주말은 아직 아픈 곳이 싹 나은 게 아니기에 일단 어디 멀리까지 갈 정해진 계획은 없습니다. 일단 푹 쉬면서 몸보신에 집중하는 주말로 만들 생각입니다. 몸보신 한다고 뭐 무슨 닭 잡고 돼지 잡고 이런 게 아니라 그냥 잘 먹는다는 거죠. 저희가 최근에 외식을 좀 많이 하다보니 지출도 많아지고 "우리 너무 바깥 음식을 많이 먹는 것 같지 않아?" 하는 자각도 생겨서 아마 집에서 이것저것 많이 해먹어볼 것 같아요. 하지만 변수는 아들 녀석... ㅋ 바깥 바람을 안 쐬면 집에서 되게 답답해 하거든요. 그래서 하루에 한 번 정도는 바깥에 나갔다 와야 할 것 같은데, 만약 평소 자주 놀러가는 친한 선배네 집에 못 가게 된다면... 어차피 음식 재료도 장만해야 하니까 장 보러 대형 마트에 가서 한 번은 뛰어놀게 해주고, 그 외에는 날이 조금 풀린 김에 집 근처 에버랜드에 가보던가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에 가보거나 할 것 같네요. download?fid=642243db5947cb85ee824409a2835dca&name=IMG_6432.JPG 특히 지난 번에 아들이 정말 좋아하더라던 이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은 마눌님이 아들 데리고 간 거였지, 저는 아직 안 가봤거든요. 사진이나 영상으로 본 걸로는 저도 호기심이 생겨서 언젠가 한 번 가봐야지... 하고는 있어요. 그리고 남은 시간에는 VOD로 영화를 좀 보려고 하는데, download?fid=642243db5947cb85537e4409a2d987ca&name=secret_life_of_walter_mitty.jpgdownload?fid=642243db5947cb8524f94409a27f1aca&name=gwansang.jpg 아마 이 두 작품,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나 "관상"... 둘 중 하나가 될 것 같아요. 둘 중의 하나만 본다면 우리 영화를 더 좋아하는 마눌님 취향을 감안하여 "관상"을 보게 될 듯. ^^ 만약 보게 된다면 간단하고 심히 주관적인 평은 다음 주 중에 써 보겠습니다. 결론은 이번 주는 먼데 돌아다니지 않으면서 잘 먹고 잘 쉬고 돌아오겠습니다. ← 요거죠. ㅎ _:*:_:*:_:*:_:*:_:*:_:*:_:*:_:*:_:*:_:*:_:*:_:*:_:*:_:*:_:*:_:*:_:*:_:*:_:*:_:*:_:*:_:*:_:*:_ 껍데기만으로도 뭔가가 될 수 있지 울릴 수 있지 벗겨내려면 울지 않을 수 없지 겉과 속이 한결같지 속인 적 없어 껍데기를 감동시키기에는 껍데기면 충분할 뿐 살아온 전부가 껍데기 만드는 것이었으니까 알맹이는 본 적이 없으니까 아는 건 껍데기뿐 누군, 껍데기는 가라고 했지만 알맹이도 알맹이 나름이지 껍데기도 껴안고 껴안으면 알맹이 이상이지 껍데기가 없으면 알맹이도 껍데기니까. - 유안진, ≪양파를 옹호하다≫ - _:*:_:*:_:*:_:*:_:*:_:*:_:*:_:*:_:*:_:*:_:*:_:*:_:*:_:*:_:*:_:*:_:*:_:*:_:*:_:*:_:*:_:*:_:*:_ 당장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아닙니다만 다음 주부터 다른 몇 팀을 순회하며 공부한 것을 교육 비스무리하게 발표해야 해요. 그래서 그 시나리오라든가 문서 자료같은 건 오늘까지 준비를 마쳐야 합니다. 누가 검사하는 건 아니지만 오늘까지 마쳐야 후련하게 주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어느 정도 진행은 되었기 때문에 오늘은 그 마무리에 힘쓰도록 하겠어요. 오늘 점심은 팀 동료들과 함께가 아니라 최근에 간만에 신세계를 본 것 같았던 강남역 주변에 가서 뭔가 특별하게 먹어볼 음식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볼까 하고 있습니다. ㅎ 요즘 또 이상한 것에 꽂힌 느낌이네요. ㅋ 아픈 곳은 생각보다도 빨리 나아지고 있는데 부디 이번 주말이 지나면 이 통증은 그냥 추억으로만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오늘 하루도 다시 돌아오는 주말도 즐겁고 신나고 재미지고 알차고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신 후에... 다음 주 월요일 새벽에는 반영할 것이 하나 생겼네요. ㅎ 일부러가 아니라 안 그래도 일찍 나와야 하겠군요. 다음 주 월요일 이른 아침에 건강하게 웃는 얼굴과 이~따만큼 많을 아침반 글과 함께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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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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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jimono님 : 점 찍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시죠? ㅎ 남은 시간 행복하게 보내시고 월요일에 다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