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9일 아침... 매냐 여러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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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도 복 많이 받으시와요!!!!! 대장한테 세뱃돈 받으면 난 그걸 표구해서 대대로 물려주겠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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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곳
추운 계절이 왔다.
날은 춥고 밤은 길다.
바로 이야기의 계절이다.
이야기 하면 박물관만큼 많고 풍성한
재료가 있는 곳도 드물다. 유물 하나하나에도
들어 있고, 거울 못을 돌아서며 만나는
억새에도 이야기는 널려 있다. 다만
그 많은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줄
사람이 아쉬울 뿐이다.
- 진수옥의《옛사람의 향기가 나를 깨우다》중에서 -
* 물론입니다.
박물관에는 이야기가 풍부합니다.
오랜 역사와 문화를 켜켜히 모은 곳이니까요.
그러나 박물관보다 더 많은 이야기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각 가정입니다. 집집마다 이야기가
무궁하게 널려 있습니다. 그 이야기 속에
웃음이 있습니다. 사랑이 있습니다.
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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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머리의 글은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가져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세우실입니다.


오늘 아침 사무실 창 밖 풍경입니다. 오우~ 아주 화창하네요! 짜증은 털어버리고 모두들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늘 아침에도 반영은 없었고 또한 어제까지의 야근을 통해 급한 일도 많이 처리를 해놓았기에 조바심도 없어서,
아주 느즈막히 일어나 출근 준비를 했습니다. 어제보다 더 늦게 일어난 것 같아요. ㅎ
집에서 나오는데 이미 창 밖이 훤~한 것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였지요.
오늘 아침 공기는 어제 아침보다는 저녁에 가까운... 다소 쌀쌀한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버스는 바로 와주었네요.
제가 정류장에 도착한 시간은 한창 출근 때라, 원래 그 시간이라면 뒷문으로도 올라타기 힘들어
버스를 몇 대 그냥 보내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오늘은 아예 좌석도 남아서 자리에 앉아 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 내일부터 설 연휴라고 오늘 휴가 쓰신 분들이 많았던 모양이네요. ^^ 미드 한 편 보며 편하게 왔으니 저야 좋죠.
계산대로라면 오늘 휴게실에 나오는 간식은 밥류... 그런데 오늘은 또 빵이 그렇게 먹고 싶더라고요?
참 신기하죠... 밥 나오는 날은 빵이 먹고 싶고, 빵 나오는 날은 밥이 먹고 싶고... ㅋ
들어오면서 컵 케익을 두 개 사 왔습니다. 예쁘죠? ㅋ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있다는 말이 들어맞는 곳... ㅎ
마침 휴게실에 나온 아침 음료도 흰 우유라서 컵 케익 두 개 뚝딱 해치우고 여유있게 아침반 글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빵을 두 개 먹었더니 약간 느끼한 느낌도 있는데 요기까지 써 놓고 얼른 가서 쌉쌀한 모닝 커피부터 타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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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싯돌에 잠들어 있던
내 사랑아!
푸른 사랑의 섬광
가슴에 지피고 불 속으로 날아가는
무정한 사랑아!
소용돌이 치는 어둠 속에서
탄생한 유성이
지구 저편 하늘을 후려쳐
다른 세상을 열어도
태초의 땅에 뿌리 박혀 침묵하는
서글픈 불의 사랑아!
유성이 유성의 꼬리를 잘라
번갯불 밝히는 밤
은하 반년을 날아서라도 나는
네 얼굴을 보고 싶다
영롱한 빛 불꽃가슴을 점화시켜다오
말안장에 새겨진
비단벌레 날개빛* 내 사랑아!
- 최동호, ≪불꽃 비단벌레≫ -
* 경주 황남패총에서 1970년대 초 출토된 5세기 신라시대 유물.
말 안장 뒷가리개에는 비단벌레 날개가 장식으로 사용되었는데,
그 빛이 아름답기 그지없어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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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아침부터 급하게 진행중이고 설 연휴 전까지는 어떤 일이 있어도 끝내야 하는 프로젝트 작업에 열을 올렸어요.
"점심 먹으러 가죠" 소리에 비로소 점심 시간이 되었음을 알았죠. 꼬로록 소리가 막 나고 배가 엄청 고프더라고요. ㅎ
아침에 출근할 때도 춥지 않고 시원 상쾌했던 공기가 오히려 점심때가 되니까 추워져 있더라고요?
어제는 평소에 비해 비교적 소수 정예이기도 해서 "찬 바람? → 따끈한 국물!"로 빠르게 메뉴가 정해졌습니다.
양도 많고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 장정 다섯 명이 가서 4인분을 주문했는데도 배가 부른 어마어마한 양!!!
속이 뜨뜻~한 것이 사무실로 다시 들어오는 길은 별로 춥지가 않았지요. ㅎㅎㅎㅎ
사무실로 들어와 오후에는 그야말로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불꽃 코딩!! 만화로 그리면 몸 주변에
뻘건 불꽃을 그릴 수 있을 것 같을 정도로 쉬지 않고 열심히 일했답니다. 저희 팀에서 지금 이 작업을
저와 다른 과장님 한 분 해서 두 명이 함께 하고 있는데, 어제의 남은 작업은 결국 둘이 함께 하게 되었어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같은 작업을 동시에 각자 시작해서 먼저 끝내는 사람의 소스를 채택하기로 했지요.
(머리 맞대고 앉아 함께 코딩할만한 성격의 것은 아니라서요. ^^;;;)
그리고 오후 다섯 시 경... 1차 코딩이 끝났습니다. 다행히 제가 끝냈습니다. 휴우... -_-;;;
"다섯 시까지만 열심히 하면 돼!" 이런 게 아니라 언제 끝날지 기약이 없는 것이었는데 다섯 시에 끝냈으면 선방이죠.
하지만 그걸로 그냥 끝이 아니라 마무리 작업과 이 작업 때문에 밀린 다른 작업이 하나 더 있었기 때문에 야근은 필수였어요.
간만에 단골 구내식당에 가서... 점심 먹은 것도 불꽃 코딩의 자양분이 되어 몽땅 꺼졌기에 많~이 먹었지요. ㅋ
그리고 그 길로 일단 무한도전 사진전 가서 관람도 하고 사진도 찍은 후에 다시 사무실에 돌아와 대략 아홉 시 너머까지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설 연휴 전까지 끝내야 한다는 일의 80% 정도는 다 끝낸 것 같네요. ^^ 정말 다행입니다.
그저께 저녁에야 늦게 들어갔어도 운 좋게 아들이 깨어 있었지만, 어제 같은 경우는 아무리 빨리 가도
아들이 깨어 있으면 이상한 시간... ㅋ 자고 있는 아들한테 뽀뽀나 한 번 해주고요. ^^ 마눌님과 함께 수다 떨면서
(어제는 바빠서 마눌님과 전화 통화도 제대로 못했다능... ㅠㅠ) 놀다가 또 다시 자정도 넘어 느즈막히 잠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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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과수원에
파릇파릇 돋는 저것은 풀이 아니다
노랗게 발갛게 피는 저것은 꽃이 아니다
바람에게 물어봐라
햇빛에게 물어봐라
대지를 물들이는 저 쑥과 냉이, 씀바귀에 대해
과수원 언저리를 온통 노랑물살 지게 하는 저 유채꽃에 대해
산비둘기가 나뭇가지에 두고 간 울음
그 여운 끝자락을 붙잡고 화들짝 꽃봉오리 여는 홍매에 대해
지난 겨울의 눈바람을 먹고
열병처럼 퍼지는 가뭄을 먹으며
온몸으로 대지가 쓰는 시, 나무가 쓰는 시
뻐꾹새에게 물어봐라
벌, 나비에게 물어봐라
저 시 없다면 누가 봄이라 하겠나
저 시집 한 권 읽지 않고 어떻게 봄을 말할 수 있겠나
별과 달이 밤새도록 읽다 펼쳐둔
과수원 시집
나는 거름 져다 나르며 읽고
앞산 뻐꾹새는 진달래 먹은 듯 붉게 읽는다
- 배한봉, ≪과수원 시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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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에도 적었듯이 어제는 삼성동 현대백화점에서 하고 있는 2013 무한도전 사진전 다녀왔습니다.
2월 2일까지 한다고는 하지만 이제 곧 설 연휴이다보니 요 며칠 사이에 못 가면 못 간다고 생각했기에,
야근이 계획되어 있었지만 일단 여기부터 다녀왔어요. 이 2013 무한도전 사진전을 시작한 지는 좀 되었지만
미아... 일산... 그리고 충주... -_-;;; 다 집이나 회사에서 너무 멀어서 거의 포기하고 있던 차에
회사와 지하철로 딱 두 정거장인 가까운 곳에서 하게 되었는데 이 기회를 놓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
대표 사진 몇 장 골라서 올려보겠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이번에도 전체 사진은 싹 찍어 왔는데,
전체가 보고 싶으신 분은 http://blog.cyworld.com/enyana/10958285 ← 요기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들어와보면 아시겠지만 글은 이거 하나... 단순히 정리용 블로그이고 블로그 홍보 같은 건 절대 아니에요. ^^;;)













무한도전 사진전에 가면 기념품을 꼭 하나 정도는 사오는데요. MBC 홈페이지에서 팔지 않는 것들도 더러 있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MBC 홈페이지에서 구할 수 없거나 마음에 드는 것들이 많지 않아서
포켓북 3종 세트... 요거 하나 정도로 만족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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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몸은 전신이 길이다
출입금지 팻말이 없는
맑은 오솔길이다
사방팔방 열려 있으나
동서남북 닫혀 있다
꽝꽝 언 얼음인 줄 알고
형제가 걸어간다
힘센 물의 등판에 올라가
한 걸음 한 걸음
얼음의 갈비뼈가 우지끈 부서지며
순식간에 사라지는 아이들
어미 없는 차가운 냉방,
유리의 몸엔 피가 흐르지 않는다
새의 자객들도 겁 없이 달려들었다 머리가 깨진다
밀어도 밀리지 않는 단단한 허공에 부딪혀
혼절했던 새들
두근거리는 가슴 밖으로 뛰쳐나가려는
푸른 공기들
저 건너편에 아직 그가 있다
나뭇가지에 앉아 머리를 갸웃거리며
길 밖의 길을 찾는
외톨박이 붉은 눈망울이 있다
- 홍일표, ≪유리는 길이요 죽음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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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이제 오늘이 지나면 설연휴가 시작됩니다. 이번 주는 이렇게 일하는 날이 3일인데다가,
팀장님께서 급하게 주셨던 미션을 미친듯이 수행하느라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오늘은 명절 연휴 전날인데 일찍 끝날까요? 글쎄요... 그냥 오후 네 시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
"무슨 소리냐! 정상 근무다! 동요하지 말고 일해라!" 해놓고 오후 두어 시쯤 팀장님들이 갑자기 회의의 형태로
불려 들어가셨다가 나와서, 오후 네 시 쯤에 "집에 가라~" 하고 우루루 나가는 그런 패턴 있잖습니까. ㅋ
명절 전에는 항상 그랬고 그 예상이 틀린 적도 없었는데 그럴 거면 그냥 "네 시에 가세요"라고 공지를 하지. ㅎ
아무튼 오늘은 일찍 들어가서 좀 쉬면서 준비를 한 후에 본격적인 명절 연휴 일정을 시작해야겠지요. ^^

(이미지는 구글 검색으로 찾았습니다.)
이제 곧 진짜 새해인 설날이 다가옵니다. 12간지로 따지는 건 양력 1월 1일 신정이 아닌 이 설날이 진짜라서,
이제야 제대로 "갑오년! 청마의 해입니다!"라는 소리를 할 수 있겠군요. 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도...
설날 아침에는 일찌감치 본가에 가서 (멀지는 않은데 그래도 명절이라고 꼭 막힌다능... ㅋ 이번에도 각오를...)
차례 지내고 오랜만에 얼굴보는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수다 떨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낸 후 다시 집으로 컴백!!!
평소 같았으면 본가에서 바로 충남에 있는 처가로 향했겠지만 그렇게 가면 요즘에는 헬게이트 오픈입니다.
고속도로도 막혀... 국도도 막혀... 아들은 좀이 쑤셔서 몸부림을 치는데 어디 차 세우기도 그렇고...
그런데 올해는 마침 설 연휴가 주말과도 연결이 되어 있잖아요? 설 연휴 3일 중 하루가 토요일과 겹쳐서
조금 아깝긴 하지만 어쨌거나 일요일 하루가 더 붙어 있잖아요? 그래서 올해는 설날에는 본가에 가서 차례 지낸 후
일단 집에 왔다가 조금 쉬고 그 다음 날인 토요일에 처가에 내려갈 생각이에요. 아마 안 막히지 않을까...
그리고 일요일에 올라와 조금 여독을 풀고 월요일에 바로 출근하는 건 좀 힘들 것 같아서 월요일에 휴가를 썼습니다.
그리하여!! 오늘 아침반 글을 쓴 이후로 다음 주 화요일에 다시 찾아뵙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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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음모는 언제나 아르누보 식이었지요
이 말은 우리가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는 겁니다
젊은 돼지들은 동의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겁이 많고 눈이 커다란 데다 제법 순종적이었거든요
꾸불거리며 대가리 쳐들 기회만 슬슬 엿보는 거지요
저렇게 끼리끼리 모여 있는 걸 보면 몰라요?
젊은 돼지들은 침대 위를 뒹구는 마피아와 갱을 상상했습니다
소름이 돋았지요, 요즘엔 유기농 비료를 먹고 있는데 말입니다
늙은 돼지들은 구석에 누워 심하게 낄낄거립니다
약고 퍅하고 야한 농담을 즐기죠
젊은 돼지들의 토실토실 오른 살을 부러워했고
항상 네 다리를 벌리고 잠잤습니다
인간의 아이가 태어날 때면 엉덩이로 꼬리를 뭉갠 채 잠들었지요
너무 늙은 나머지 꿀꿀거리지 못하는 돼지들도 있어요
그들은 다만 낄낄거릴 따름이지요
늙는다는 것은 이렇게나 추하고 무서운 일이랍니다
- 오은, ≪호텔 타셀(Hotel Tassel)의 돼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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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단 일찍 끝난다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일과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언제언제 일찍 끝난다!" 하고
미리 공지라도 되면 그 시간에 맞춰서 일을 마무리할 수 있는데, 그게 아니다보니 또 혹시나 하는 마음까지
더해져서 언제 끝날지 몰라 조바심도 더 나요. ㅋ "얼른얼른 빨리 일을 끝내야 한다!" 뭐 이런 조바심인 거죠.
게다가 저는 설 연휴 전까지 무조건 끝내야 하는 일이 있어서 오늘은 그거 마무리까지 해야 하는데...
뭐 어제와 그저께의 야근을 통해 거의 80%는 다 끝내놓았기 때문에 마무리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하루 연차를 쓴 덕분에 이제 5일의 연휴가 기다리고 있네요.
어차피 명절이 끼어 있고, 자녀까지 있는 부부는 본가와 처가를 왔다갔다 하는 이벤트를 벗어날 수 없지만,
그래도 모두들 얼굴 간만에 보고 좋죠 뭐. ^^ (길만 안 막히면 됩니다... 길만... ㅠㅠ)
오늘 하루도 명절 연휴도... 집에 친척들이 모이건 친척집에 놀러 가시건 그냥 쿨하게 자유로움을 만끽하시건,
차례를 지내는 집은 지내는 집대로 아닌 집은 아닌 집대로 신나고 즐겁고 재미지고 알차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신 후에,
맛난 음식도 많이 드시되 과식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거나 과식으로 몸이 아픈 일까지는 없길 바라며, ㅋ
기왕 즐거운 명절 연휴인데 혹시나 건강 관리 잘못해서 아픈 분들 또한 없으시길 바라며,
세뱃돈도 많이들 받으시고... (나이 때문에 세뱃돈을 받기 보다 주시는 분들은 덕담 많이 나누시고... ㅋ)
다음 주 화요일, 새해 아침에 건강하게 웃는 얼굴과 이~~따만큼 많을 아침반 글과 함께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013년 계사년의 마지막 아침반 글 마무리합니다. 모두들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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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증후군님의 댓글

운전 조심하시고 명절 잘 보내시라는~ 전 연휴기간 아무래도 영화 엄청 볼듯 ㅋㅋ
세우실님의 댓글

ㄴ피터팬증후군님 :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특히 2014년은 건강 되찾는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연휴기간 폭풍 영화관람이라........ 좋은데요? ㅋㅋㅋ 전 언제나 가능할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