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

공감. 나래이션 부분 장난식으로 말하는거 팬의 한사람으로 거슬리네요. 우리의 소중한 추억이 상처받는 느낌... 악의는 없었다고 생각해야죠...

원곡그대로 부르네요. 명곡은 누가불러도 명곡이네요

전 잼있고 조으네요~ 대장도 들으면 잼있다고 웃으실듯...ㅋㅋ

공감.. 악의도 없다고 생각되고 오빠도 재밌게 들으실거 같긴 하지만.. 워낙 애정하던 노래라 그런가..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ㅠ (근데 공연영상 이렇게 가져와도 되나요..?)

근데.. 무대가 T 모양.. 이런거밖에 안보이니 참..ㅋㅋ

ㄴ네, 저도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진 않는데...
1절 내내 깔깔거리는 관객들과 곡 마지막까지 장난스러워서 좀 아쉬웠어요.
다른 가수도 아니고 리메이크 곡을 부른 가수가 서태지 콘서트도 아니고(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저렇게 불렀다면 재밌었을텐데...)
본인 콘서트, 본인 팬들과 있는 자리에서 저렇게 부르니 성시경 팬들에게 서태지는 웃음거리 같은 존재로 치부되는 거 같아 더욱 그랬고요.
(어느 가수든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되겠죠.)
영상을 가져온 건...
정식 발매된 DVD 영상도 아니고 팬이 콘서트에 가서 (찍으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 영상을 찍어 올린 거라 별 문제없다고 생각했는데...
문제가 있는 부분이라면 삭제하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아무문제없는거같은데요? 오히려 성시경씨한테도 은근 어울리고(물론 원곡이 훨씬 좋지만) 관객들도 재밌어하고 훈훈한분위기인데  대체 뭐가 웃음거리 같은 존재로 치부되는거같고 뭐가 소중한 추억이 상처받는 느낌이라는거죠? 너무 확대해석하는것같고 억지스러워보이네요. 특히 대장이 아니라면 무조건 까고보는식의 분들은 그런습성좀 버리셔야할것같습니다.  무슨 니편 내편 애들편가르기 놀이하는것도 아니고 ㅋㅋ

ㄴ사람이 느끼는 바는 제각각일텐데...
누군가가 이렇게 느끼라고 님에게 강요를 했나요? 아니면 님이 느꼈던 바를 무시했나요...

제 글과 피터팬증후군님이 쓰신 댓글을 지칭하셨는데
바로 위에 쓴 제 댓글 곰곰히 읽어보시고 입장 바꿔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전 희화화 되는 게 싫었을 뿐입니다. (성시경 깐 적 없습니다.)

여기 대장이 아니라면 무조건 까고 보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피해의식 있으신가 봅니다.
그리고 '습성'이란 건 짐승한테나 쓰는 표현입니다.

댓글 단 태도로 봐서... 나이도 어리고,
뭉클? 잘커? 쪽이신가 본데...
그 쪽에 가서 재밌게 노시길 바랍니다.

성시경 목소리는 참 감미로운데, 랩은 안어울리거 같아요 ㅠㅠ
오빠가 부를때는 그렇게 애틋할 수가 없는 노랜데..정말..애틋안하네요
좀 정성스럽게 불러줬음 훨씬 좋았을텐데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