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이 뒷번호면 뒷번호 자리에 가서봐야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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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연 운좋게 좀 빠른번호를 예약할수 있어서 나름 앞쪽 옆바리를 잡았는데요.
제앞에 일행 2명이 있었는데 나중에 들어온 자기일행을 바리에 은근슬쩍 끼워넣더라구요.
제 뒤에도 이미 다른사람들이 자리잡아서 뒤로 물러갈곳도 없는데 그렇게 들어오면 전 어떡합니까?
대기할땐 그래도 대충 몸걸치고 있었는데 공연시작되니 점점 밀착해서 나중엔 바리에 팔하나만 걸친상황 이더라구요.
뒤에도 여자분이어서 여자둘 바짝붙어있는데 팔하나 끼워넣은 꼴이라 민망해서 그냥 바리 놓고 공연봤네요.
댓글목록
카르피오님의 댓글

저도 금요일 A구역에서 비슷한 일 있었어요ㅠ 앞사람 지인인데 늦게 입장해서 옆에 와서 놀다가 어느새 중반부터 바리에 손 걸치더니 나중엔 아주 몸을 기대기도 하고 다시 손만 걸치기도 하고.. 바리 끄트머리라 발판 끝나는 곳인데 뒤에도 사람이 있어서 발판 끝에서 균형잡느라 너무 힘들고 앞뒤로 좁아서 바리에 제 몸 기댈 공간도 안 나오고ㅠ
울보세은님의 댓글

이번에 유독 그런 일이 많았던 것 같아요 25주년 공연때도 그렇고 이번 앵콜도 그렇고~ 스탠딩문화가 바뀐건가요? 아니면 그런 사람들이 이상한건가요? 왜 자꾸 이런 일들이 늘어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