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공연 후 뒤풀이 사진이랑 셋리까지 해서 길게 쓸 예정이었는데 차 끊겨버려서 짧게 씁니다 제 관절을 생각해서 지정석 잡았는데 그러지 말걸 살짝 후회할 정도로 재밌고 신나는 공연이었네요 의텐딩하느라 등받이에 무릎을 몇번이나 찧었던지^^; 전체 셋리는 2일 공연대로 였지만 공연장이 작아져 오케가 못 와 그런지 모아이와 난 알아요 빠졌네요 김음감님도 30일까지 다른 공연 스케줄 있으셔서 못 오실 거 알았지만 좀 아쉽^^; 그래도 3시간 넘게 진짜 재밌었고 비록이랑 우.추때 좋으면서도 눈물 마지막 뒤풀이때 B구역 퐐로들 기차놀이 멋있었고 D구역 퐐로들도 눈가루 날리면서 재밌게 놀았구요 차 끊길 거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그래도 서두르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11시에 끝나다니 토욜 공연이 5시니까 10시 전엔 집에 보내주시겠죠? 아니면 다음날 일요일이니까 그냥 같이 밤 새던가^^; 구호중에 밤 새자 나왔었는데 지금은 혼자 밤 새는 중 물론 집에 갔대도 흥분되서 잠 못 잤을 게 뻔하지만요 하여튼 대장 정말 고마웠고 30일은 스텐딩에서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