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리메이크해서 좋은 점도 있겠지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솔직히 리메이크 해서.. 성시경만을 아는 나이 또래에게 서태지 노래를 알려준다는 점에서
좋기도 하지만.. 예전에 mbc 위탄에서 어떤 여자분이 기타치면서 난알아요 불렀다가
떨어뜨리려고 했던거. 다른 노래 불러보라니까 .. 진작 이걸 했어야지~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니까.. 태지 노래는. 태지 빼고는.. 다른 가수가 불러도 좀 이상하고...
개인적 취향인지 모르겠지만. 성시경 버젼도.. 몬가 들으니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태지 버젼은. 상큼한 느낌이 강했는데..
94년도에 또 한창 유행했던 노래가..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인데.. 94년도 당시 영상으로 들어보고
최근 김경호 김연우의 버젼을 들어보면.. 이노래는 또 김경호 김연우 리메이크 버전이.. 훨씬 노래 잘 불렀고, 듣기
시원한 느낌이들었거든요.
그냥 제 개인적인 취향이 그렇다구요. 태지 노래는 리메이크 해도 느낌이 안 사는거 같아요..
그저 태지가 스스로 리메이크 하는 방법 밖에는.. ㅋㅋ
댓글목록
내 친구 태지님의 댓글

같은 의견입니다. 태지가 아니면 곡의 느낌이 살지 않죠. 그의 목소리는 곡의 일부라고나할까.... 저도 성시경버전 좀 답답한 것이... 원곡이 삽입됬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하며 봤네요 ㅎ
무령아빠님의 댓글

원곡자가 부른만큼 곡의 특성과 분위기를 만드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reallylily님의 댓글

오늘 5회를 보니,
앞으로 태지오빠의 "너에게"와 성식이형의 "너에게" 두곡 모두, 메인러브테마송으로 나올것 같아요
응사 2회에서 이미, 원곡 "너에게"가 흘러나오기도 했구요~
성시경씨도 리메이크가 원곡보다 좋을수는 없다며..
아..이렇게도 부를수있구나..생각하며 들어주시라는 기사인터뷰를 하셨더라구요 ^^
요요헤이님의 댓글

원곡을 뛰어넘는 리메이크곡은 없지요 ㅋ 게다가 두분 음색 자체가 다르니 어쩔수없는 부분도 있구요 ㅋ
┃양갱┃님의 댓글

오빠노래는 오빠가 불러야 제 맛이 나죠. 그건 어쩔수 없는듯.. 어쨌건 오늘 오빠노래가 참 많이 나와서 좋긴했어요.ㅋ 오빠 대역은 기가 찼지만.ㅎㅎ;
그대여.님의 댓글

나도 뭔가 어색하고 별로였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