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 즐길 수 있었던 음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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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맨 어렸을 적 내 꿈엔
울트라 맨 날 바꿨던 어떤 답안지
울트라 맨~
그렇게 기다렸던 태지가
강렬한 컬러의 레게 머리를 헤드뱅잉하며 강렬한 사운드로 돌아왔던 그 때.
그제서야 조금은 마음이 놓이고,
너무 좋고,,,,
그랬었어요.
이제 너희와 함께 하리라는 그의 말도....
오늘에서야 현실로 다가오네요.
앨범 낼 때마다 4~5년 공백기가 있지만
예전의 그런 기다림과는 차원이 다른..... 설레임과 기대로 가득찬.....
곧 만날 수 있다는 기약있는 약속.
그 것만으로도 정말 좋았어요.
유명한 음악인으로 산다는 것은....
일반인으로 사는 것과는 다른거겠죠.
그 모든 것에 의연한 듯....
그렇게 곁에 있어주는
음악으로 함께하는 태지가 정말 좋습니다.
친구에게 선물로 준 예전에 그렸던 그림이에요.
지금은 그 때만큼 태지를 많이 그리고 있지는 않지만...
사실 신랑 눈치보느라 그릴 수가 없어요. 질투가 어찌나 심한지.... - _-;;;;
태지가 말한 순수함이라는 것이 정확이 어떤 거라는건 잘 모르겠지만....
오랜 친구처럼...
그렇게 바라보고 행복하길 바라고,...
서로에게 좋은 일 가득하길 바라는 맘이 변치않았다면...
그 순수함이란 것이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지금 그 때와 같은 장르의 앨범을 들고 나온다면...
태지는 가능(?)해도 저는 안될 것 같네요. ㅎㅎㅎㅎ
기력이 딸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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