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복이 터지다 못해 축복까지 내려서는

일에 쌓여서 살고 있습니다.

출근 하자마자 폭풍 업무를 했는데

컴터 2대 전화기 1대 휴대전화 1대.....

결국 막판엔 폭발해서 휴대전화 베터리를 빼버리고 말았죠.

맘 같아서는 원장님 몰래 학원 전화기 선을 뽑아버리고 싶었다능...ㅠ.ㅠ

강제적으로 일에 중독되어 가지만

급여가 많이 올라서 급여의 앞자리도 바뀌고 기분은 좀 좋으네요.

그래서 오늘 남자친구랑 남자친구 친구랑 셋이서 야식 거하게 먹었습니다.

기분좋게 샤삭 카드도 긁었어요 ㅎㅎ

이맛에 일하나봐요....

이 시간에 컴터 뚜닥 거리고 있는 내가 좀 불쌍하지만

9집을 위해 일한다고 생각하고 버티고 있습니다.

노동을 당하고 있는 직딩매냐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좀 만 더 버티면 추석이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