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9... 또 다시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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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앨범 텀이 너무나도 긴...까닭에....(핑계를 먼저 ...)
원 없이 음악 외도를 즐기고 있지여... 크크....
듣다보니 좋은 인디음악도 많고 공연을 보니 생각보다 훨씬 멋진 무대들도
많더라구요...
그렇게 작년을 견디며.. 아... 스탠딩이 가능할 것도 같다라는 희망을 가지고
또 기다리다.... ㅋㅋ
요즘엔 오랫만에 알앤비에...심취..... 했네요..
공백이 길어지니 나름의 돌파구 찾는 몸부림이기도 하고
사실은 오~~ 하며 반했던 뮤지션들이 많았는데...
컴백만 하시면 머리속에서 모든 것이 사라짐과 동시에 오빠님으로 채우다 보니.....
다시 공백기가 찾아오고...
우연히 오~~ 내 스탈인데 하고 누구지? 듣다보면.. 어? 예전에 반했던... 그런데 왜 중간이
텅빈거지? 기억에 없지? 하다보면... 활동기가 겹쳐서...^^;;;;;;;
그러한 뮤지션들 노래 들으며 살고 있답니다.. 그래서 요즘 제가 듣는 음악은 남들에겐
몇년전 노래입니다... ^^;;;;;;
하지만 어떤 기념일이 또 찾아오고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고...
내가 기다리는 음악에 대한 자각이 들고... 다시 그리워 지고 기대하고 설레게 되는게
어쩔 수 없는 팬이네요... 매니아라기엔 너무 해드린것도 없고 활동한 것도 없고...
비루한 팬은~~ 오늘도 셀렘으로 기다려요~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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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뭐있어?T만보고달려님의 댓글

모든 매냐들이 다 같은 마음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