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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7일 아침... 매냐 여러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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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세우실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3-08-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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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노릇


사람은
주는 것으로 어른이 된다.
나이가 들어도 누군가에게 내가 가진
뭔가를 줄 수 있다면 여전히 청년이다.
갓난아기 때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 인간은
오직 받는다. 생기 넘치는 만년의 생활자들은
하나같이 베풂을 잊지 않는 사람들이다.
베풂을 잊지 않는 한, 그가 몇 살이든,
몸이 불편하든 마음만은
건강한 장년이다.


- 소노 아야코의《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중에서 -


* '베푸는 사람'이 곧 어른입니다.
베푸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돈이나 물질,
아니면 시간으로, 손길로, 마음으로 베풀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닫히고 가슴은 열려야 합니다.
가슴이 열린 만큼 지갑도 열려야 합니다.
그래야 건강하게 어른 노릇도
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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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머리의 글은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가져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세우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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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사무실 창 밖 풍경입니다. 오늘 아침도 참 화창하기 그지 없네요. 덥지만 않으면야 아주 좋을텐데... ^^;;

오늘 새벽에도 아주아주 일찍 일어났습니다. 회사에 와서 반영하거나 해야 할 일은 없었습니다만 일찍 일어나 출근 준비를 했죠.

그런데 오히려 평소보다 늦게 아침반 글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예상 가능하시겠지만 새벽 조조 영화 봤어요. ^^

예전에 "설국열차" 2차 관람 한 이후로는 참 오랜만인데... 사실 그 동안 마음이 없었거나 개봉한 영화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내일 아침에 봐야지" 하고 예매를 해 놓으면 꼭 뭔가 일이 생겨서 취소하기를 몇 차례... -ㅁ-;;;

원래는 오늘 아침에도 뭔가 추가 반영할 것이 생겼었지만 어제 일과 중 반영 승인을 다행히 받을 수 있어서 아침 시간이 비었죠. ^^

그래서 오랜만에 이른 시간부터 준비해서 집 앞 버스 정류장에서 강남까지 오는 첫 차를 탈 수 있었습니다. 자리 많데요~~ ㅋ

아직 출근 시간이 아닌 지라 새벽에는 버스 배차 간격이 길거든요. 그래서 첫 차 놓치면 한참 있다가 버스가 오기 때문에

잘못하면 영화 시작 시간이 아슬아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부지런히 빠르게 준비한 덕분에 첫 차를 탔고,

그래서 극장 앞 편의점에서 김밥과 채소 주스로 든든하게 배도 채우고 들어갈 수 있었지요. ㅎㅎㅎㅎ

영화는 약 두 시간 정도... 끝나고 나서 부지런히 회사 들어오니까 아홉 시가 조금 안 된 시간이었습니다.

그 때부터 바로 아침반 글을 시작했으면 아마 지금 보다는 좀 빠르게 올라갔을텐데, 메일로 뭔가 또 문의 건이 도착해 있더라고요.

급한 일까지 해결해드리고 짬이 난 김에 얼른 아침반 글을 쓰고 있어요. ㅎㅎㅎ 약간 조바심이 나긴 하네요.

아무리 바빠도 여기 첫머리까지만 써 놓고 시원~하고 찐~하고 쌉쌀한 모닝 커피 한 잔은 뽑아다가 화요일 아침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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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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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jimono님 : 점 찍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