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써놓고 생각해보니 그리 자랑은 아니지만ㅠㅠ;;)

올해도 역시나 오라방의 생일축하 메시지를 받기위해 들어왔습니다!

올해는 제게 나름(?) 의미 있는 해예요! 왜냐!!!!!

......제 나이의 앞자리 숫자가 바꼈거든요.. 2에서 3으로.............(급 침울)

한 살 한 살의 차이가 가지는 힘이 어마어마 하다는 걸 몇 해 전 부터 깨닫긴 했지만,

그게 제 앞자리 숫자를 바꿔버리니 감해가 정말로 남다르네요ㅠ

그래도 생일은 생일이니, 그것도 오라방 생일 축하받은 생일이니 기부니가 죠크등요!

올해의 생일은 케이크 없이 울엄마의 맛있는 밥상으로 소박하게(?) 넘어가지만,

저는 저에게 무려 어제, 오늘 '이틀'이라는 휴식을 선물로 줬습니다ㅎㅎ

(직업상 여유롭게 쉴 수 없는 일인지라ㅠㅠ(병원에서 일합니다ㅜ) 이번 생일은 필히

푹 쉬자고 마음을 먹었다눈..)

서른번째 생일! 오늘 하루를 행복함으로 마무리 합니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