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

2013년 8월 22일 아침... 매냐 여러분 반갑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세우실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3-08-22 08:52

본문

_:*:_:*:_:*:_:*:_:*:_:*:_:*:_:*:_:*:_:*:_:*:_:*:_:*:_:*:_:*:_:*:_:*:_:*:_:*:_:*:_:*:_:*:_:*:_

경험이 긍정으로 쌓여야 한다


나이에 맞게 경험이 쌓여야 한다.
경험은 세상을 모방해 자아를 성숙시켜 주고
그 경험들이 쌓이게 되면 어느 순간 세상을
무조건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분별하면서
모방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당당하게
세상에 적응하게 되는 것이다.


- 김정일의《나도 내가 궁금하다》중에서 -


* 좋은 경험, 새로운 경험,
경이로운 경험, 고생을 사서 하는 경험,
다 좋습니다. 즐겁고 행복했던 경험도 좋지만
슬프고 아프고 절망했던 고통의 경험도 필요합니다.
성공의 경험도 좋지만 실패의 경험도 소중합니다.
그 모든 경험이 내 안에 긍정으로 쌓일 때
값진 재산이 되고, 새로운 도약의
디딤돌이 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 첫머리의 글은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가져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세우실입니다.











2378083852154F4407332B
23374A3852154F453909A5
216BE53852154F45390EB8

오늘 아침 사무실 창 밖 풍경입니다. 약...간 흐린 것 같은데 솔직히 저는 아주 쨍한 날씨보다 이쪽을 더 좋아합니다. ㅎ

오늘 아침은 조금 느긋하게 준비해서 출근했습니다. 사실 일어나기는 어제나 그저께와 비슷하게 일찍 일어났는데,

그게 역시 반영은 없는데 좀 일찍 일어나서 회사에 나와 일찍부터 일을 해볼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거든요.

제가 평소 회사에 "느긋하게" 또는 "느즈막히" 또는 "평소와 비슷하게" 나온다는 것도 8시 전후인데, 요 며칠

그것보다 더 일찍 나와 버릇하다보니까 왠지 반영이 있건 없건 새벽에 일찍 나오는 탄력을 한껏 받은 느낌... ㅋ

그런데 알람 소리에 눈은 딱 떴는데 아흐~ 머리 아프고 띵하고 그런 식이 아니라 그냥 몸이 촥~ 가라앉는 것 같은게,

요기서 조금 더 자면 완전 꿀잠을 잘 것 같은 거 있죠? ㅎㅎㅎ 그래서 어차피 일찍 오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었기에 그대로 자 버렸죠. 그 와중에도 혹시 몰라 알람을 다시 맞춰놓는 수고까지... ㅋ 결국 오늘 컨디션은 굿! ^^)b

어제나 그저께보다 조금 늦게 나왔다고 버스는 앉을 자리는 고사하고 설 자리도 불편할 정도로 승객이 많았지만,

어차피 20분 정도만 참고 가면 되기에 그 자세로 봉에 몸을 기대며 친구에게 빌린 책까지 보면서 왔습니다. ㅎ

한참 푹푹 찔 때보다는 조금 나아진 듯 하지만 그래도 회사까지 걸어 들어오는 길... 땀은 송글송글...

2260F03552154F5833BAE0

요 며칠 못 마셨던, 회사 건물 지하 커피 전문점의 카페 라떼를 마시며 땀 식히며 들어왔습니다. (아~ 저 아름다운 그라데이션!)

오늘 아침도 배가 많이 고파서 자리에 앉기도 전에 휴게실부터 다녀왔는데, 왠지 또 오늘 촉이 밥이 나올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역시나 김밥이 나왔네요. ^^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배가 든든하니까 머리도 더 잘 도는 느낌이군요. ㅋ

오늘 아침은 예상보다 느긋하긴 했지만 그래도 사무실에 도착해보니 시간 여유가 꽤 있는 편이네요.

너무 급하지 않게 아침반 글 써서 올린 후에 찐~하고 시원한 모닝 커피 한 사발과 함께 목요일 아침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내가 짧은 능력과 식견으로 돼먹지 않은 두 편의
미간행 장시를 발표한 것은 1980년대 말과
1990년대 초, 나는 당신을 닮고 싶었던 것.
그러나 될 일도 될 턱도 없어 가슴에 묻고
예이츠도 키츠도 셰이머스 히니도 딜런 토마스도 아닌
많은 시인들 가운데 또 김수영도 정지용도 미당도 이상도 아닌
그 숱한 위대한 시인들 가운데 유독 당신 하나만을
칭송케 되었는데
어느 해 크리스마스 무렵 술 취해 막 이사한 아파트를 못 찾아
택시에서 어추어추 30분 이상 헤맬 때
당신의 시 「네 사중주」의 일 절 우리가 부단히 애써 인생을 살면
처음인 그 끝자리로 돌아오게 되리란 구절이 떠올라
곧장 택시 내린 곳으로 돌아와
뒤돌아 정반대 방향으로 걸어 성큼 집으로 찾아 들어갔던 것.
혹시 이런 모습을 시인이 내려다보고 있지나 않을까 해서
일순 계면쩍어하면서.


                - 윤성근, ≪엘리엇 생각≫ -

_:*:_:*:_:*:_:*:_:*:_:*:_:*:_:*:_:*:_:*:_:*:_:*:_:*:_:*:_:*:_:*:_:*:_:*:_:*:_:*:_:*:_:*:_:*:_











어제 하루는 별로 특별할 것 없이 지나갔네요? ㅎㅎㅎ 어제부터 다음 주 화요일까지 팀장님 휴가 기간이긴 합니다만

각자 자기 일을 조금 빠듯한 일정에 맞춰서 부지런히 알아서 하는 시스템이다보니, 팀장님 계시다고 더 열심히

하는 척하고 안 계시다고 막 나가서 놀고 그런 건 아니라서요. ㅎ 그냥 하던 일 열심히 계속 했어요. ^^

2757593A52154F682C1C90

점심도 특별한 메뉴가 아니라 회사 앞 백반집에 가서 (매일 정해진 반찬 구성으로 하루종일 그것만 파는 곳) 간단하게 먹었죠.

오후에도 딱히 회의를 포함해서 자리를 뜨게 만들 일이 거의 없어, 한 프로젝트의 테스트와 새 프로젝트 작업을 동시에

열심히 해 나갔습니다. 일단 예상대로 개발이 지난 주에 끝난 프로젝트 테스트는 별 다른 게 나오지 않아, 오늘 오전까지

특별히 새로 나오는 수정 사항이 없다면 금요일인 내일 우선 반영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원래는 다음 주 월요일이었죠.)

새로 진행하기 시작한 프로젝트도 아직은 약간 버벅대는 수준이지만 크게 시간을 잡아먹는 어려움은 없이 잘 진행되었어요.

그렇게 하루 일과 열심히 잘 보내고 당연히 칼퇴근!!!!! 아직은 일정이 빠듯한 시점이 아니거든요. ^^

2160053452154F8A385DA5
230E803452154F8B012906

귀가하니 역시나 아들은 아빠 잠깐 반갑게 맞아주고 열심히 집안 전체를, 엄마 아빠까지도 장난감 삼아 노느라 정신 없었죠.

237E0F3652154F9C382F0D

아들이 요새 부쩍 고집도 세지고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아직 적응 덜 된 마눌님은 밥 해먹기도 귀찮다고 할 정도로 지쳐 있었고,

그 말은 제대로 한 상 차려서 저녁 먹기는 힘들다는 얘기. 저희도 슬슬 요런 시기가 찾아오기 시작하네요. ㅠㅠ

그래서 제가 집에 들어가면서 작은 햄버거 하나씩 사가지고 들어가 마눌님과 번갈아 먹는 걸로 저녁도 간단히 해결!

그 이후에 원래라면 별 특별한 일정은 없어야 하겠지만, 아 글쎄 아들 녀석이 마눌님의 카드 지갑을 어디엔가 숨겨놓은 거예요.ㅠ0ㅠ

얘가 뭐 말을 할 수 있나... 어제 낮에도 아들 데리고 마눌님이 외출을 해야 했는데, 제가 집에 두었던 비상용 신용카드 없었으면

외출도 못할 뻔 했다니깐요? ㅋ 마눌님이 하루종일 찾아봤는데 결국 못 찾아서 저 퇴근하고 아들과 좀 놀아주다가

아들 재운 후에 둘이서 한참을 찾았습니다. 경품이 걸렸던 소풍 보물찾기도 이렇게는 열심히 안 찾았던 듯 해요... ㅋ

결국 찾았습니다. 가스 레인지 아래 작은 틈에 끼워놓았더라고요. -ㅁ-;;; 아들 때문에 고생은 좀 했지만,

"아들이 좋아하는 곳, 평소 움직이는 동선을 위주로 생각해보자" 하면서 아들을 좀 더 잘 이해하게 되었...기는 개뿔... ㅋㅋㅋ

그 후에는 인터넷 검색으로 이사 갈 좋은 집 없나 매물 뒤져보고 하다가 언제 그랬는지 모르게 쓰러져 잠이 들었지요.












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홀로 시를 읊네
까닭 없이 권태로운 목소리로
안개비에 몸을 적시며
시를 읊네, 하지만
나는 나의 마음을 모르네
아름다움에 더욱 목이 마른 아름다움
이 슬픔을 나는 용서해야만 할까

나는 홀로 시를 읊네
쓰러지고 싶어하며 간신히
간신히 흘러가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목소리들
길게 귀를 늘어뜨리고, 나는
봄을 다 써버린 초록 나무에 기대어
먼 전설의 마법에 빠져드네

사랑 증오 고독에게조차
지친
흑석동 거리의 흐린 하늘
집 잃은 개가 뛰어간 길로
눈에 우울 가득한 내가 걸어가고

살금살금 발끝을 세워
이데아 위를 걷는 야윈 발레리나처럼
비는 내리네, 하지만
나는 나의 마음을 모르네
이 토할 것 같은 몸 안의 비틀림
지상의 모든 것들에겐 죄가 없다


                 - 서상영, ≪내 마음의 실루엣≫ -

_:*:_:*:_:*:_:*:_:*:_:*:_:*:_:*:_:*:_:*:_:*:_:*:_:*:_:*:_:*:_:*:_:*:_:*:_:*:_:*:_:*:_:*:_:*:_











최근에 온라인 게임 유통 사이트 "스팀"에서 게임 하나를 더 질렀습니다. 당연히 할인을 했기에 질렀죠. ㅎ

2444503352154FE43A14F5
247BF43352154FE428248B
247B8F3352154FE5328DB7
2570873352154FE5047524

"Tropico 4"입니다. 제목에도 있듯이 시리즈 4탄이며 몇 개의 다운로드 컨텐츠도 함께 묶어서 팔더군요.

저는 온라인으로 구입한 터라 맨 위 이미지 같은 패키지는 없는 게 아쉽네요.

이 게임은 심시티와 비슷한 경영 시뮬레이션인데 독특한 점이라면 바른 길을 걷는 방식을 추구하는 심시티와 다르게,

내가 중남미의 작은 섬 "트로피코"의 독재자가 되어 비자금 횡령하는 게 목표인 게임입니다.

플레이어가 온갖 불법행위를 다 저질러 볼 수 있죠. 오히려 민주주의 국가로서 운영하는 게 불편한 게임이에요.

단 횡령을 열심히 하기 위해 국민들 비위를 맞춰주다 보면 어느새 내가 독재자인지 국민 빵셔틀인지 모르게 된다는 게임!

바로 이 점이 경영 시뮬레이션으로는 특별하고 왠지 재미있어 보여서 이전부터 주목을 하다가 할인을 한다기에 산 거... ㅎ

아직은 이제 막 국가를 만들고 좀 끄적거려 본 정도이지만 왠지 재미있을 것 같아요.

어제 이미지를 미리 좀 얻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이게 한글 패치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집에 가서 설치도 했죠.

정식 패치는 아닌 느낌이지만 번역도 꼼꼼 깔끔해서 한글 패치까지 설치하니 앞으로 더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_:*:_:*:_:*:_:*:_:*:_:*:_:*:_:*:_:*:_:*:_:*:_:*:_:*:_:*:_:*:_:*:_:*:_:*:_:*:_:*:_:*:_:*:_:*:_

어스름 할머니민박 외진 방에 든다
방파제에서 그물 깁던 오십줄의 사내
지금쯤 어느 속정 깊은 여인네와
바짓가랑이 갯내 털어내고 있을까
저마다 제 등껍질 챙겨가고 난 뒤
어항의 물비늘만 혼자 반짝인다
이곳까지 따라붙은 그리움의 물살들
밤새 창턱에 매달려 아우성친다
사랑이 저런 것일까 벼랑 차고 바윗살 핥아
제 살 불려가는 시린 슬픔일까
몸이 자랄 때마다
맨발로 차가운 바다를 헤매야 하는 소라게야
울지 말아라 쓸쓸해하지 말아라
게잠으로 누워 옆걸음 치며 돌아가야 할
누더기 등껍질 촘촘 기워간다
물 밀려간 자리 흰 거품 걷어내며
기어 나오는,
소라게의 발이 뜨겁다


                 - 함순례, ≪뜨거운 발≫ -

_:*:_:*:_:*:_:*:_:*:_:*:_:*:_:*:_:*:_:*:_:*:_:*:_:*:_:*:_:*:_:*:_:*:_:*:_:*:_:*:_:*:_:*:_:*:_











모바일 게임의 베스트 셀러이자 스테디 셀러인(....라고 하더군요. -_-;;;) "Plants vs Zombies"...

집으로 쳐들어 오는 좀비들을 정원에 심겨진 식물들이 막는다는 컨셉의 타워 디펜스인데 별점도 아주 높아요.

요게 최근에 2탄이 나왔습니다. 1탄은 유료 어플이었는데 2탄은 일단 무료로 받았습니다.

출시 행사인지... 아니면 부분 유료화라는 얘기도 있고요.

27242E335215502E02A268
224711335215502E3355DC
2615CF3352155030031D33
2225A53352155031021067
2541E5335215503137B91E

1편도 그래픽 귀엽고 음악 좋고 게임성 훌륭하고 그랬는데 2탄은 당연히 여러모로 더 좋아진 느낌이네요.

게임 방식은 바뀌지 않았지만 그래픽은 약간 컨셉이 바뀌고 애니메이션도 더 부드러워진 것 같고,

새로운 성격의 식물들도 추가되었고... 효과도 화려해졌고... 설정상 타임머신을 타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한다고 하니

맵의 느낌도 다양할 것 같고 말이죠... 일단 받아서 몇 스테이지 해 본 정도이지만, 1탄도 시작하고 나서

몇날 며칠을 그냥 붙잡고 앉아서 끝을 봤었거든요. ㅎ 제대로 삘 받으면 아마 이 2탄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ㅋ












_:*:_:*:_:*:_:*:_:*:_:*:_:*:_:*:_:*:_:*:_:*:_:*:_:*:_:*:_:*:_:*:_:*:_:*:_:*:_:*:_:*:_:*:_:*:_

깨끗하게 잘린 샴쌍둥이가 가볍게 다툰 후
거울을 반으로 가른다
다른 나라와 틀린 나라 사이로
눈이나 새가 내린다

왼쪽의 아이가 팔을 박박 긁으면
오른쪽의 아이가 잃은 팔에 놀라 알약을 토해 낸다
흔한 종교들은 여름에만 믿고
왼쪽의 아이가 좀 더 건강해진다

일기장은 어쩌지?
오른쪽을 잘라 내며 오른쪽의 아이가

~척하는 습관을 들여야 해
등을 넓게 계산한 스웨터를 뭉치면
둥근 무기들이 감춰질 거야
멀리 피가 묻은 건?
삭제될 거야, 서로의 소매에서 한 명처럼 기도한다면
지도 같은 손금을 겹쳐 미지근한 차원을 만든다면

우리가 악수한다면?
지도 같은 손금을 겹쳐 푸른 미로를 만든다면?
머리와 어깨를 부드럽게 끼워 맞추고 깔깔 웃는 왼쪽

우리는 올 풀리는 시간과
리본을 묶어 주는 기계
녹스는 손톱들을 조심해야 해
겉과 끝의 우산살들
아이의 오른쪽이 시험 삼은 우산을 착 접으면서


                 - 안미린, ≪우산의 안≫ -

_:*:_:*:_:*:_:*:_:*:_:*:_:*:_:*:_:*:_:*:_:*:_:*:_:*:_:*:_:*:_:*:_:*:_:*:_:*:_:*:_:*:_:*:_:*:_












오늘 하루는 어제처럼 기존 프로젝트의 테스트와 새 프로젝트 작업을 동시에 하는 것이 아니라 한 가지에 올인하게 될 듯 해요.

테스트 진행하던 프로젝트... 요게 테스트 진행이 잘 돼서 별다른 오류 사항이나 추가 수정 사항이 더 안 나올 것 같네요.

그래서 저 위에도 썼듯 오늘 오전까지 별 얘기가 없으면, 이게 원래 다음 주 월요일에 반영 및 서비스 오픈인데

그냥 내일 반영을 하고 하루 지켜보다가 월요일에 오픈을 하는 방식으로 가게 될 것 같네요. ㅎㅎ 저야 이런 방식이 좋죠. ^^

그렇게 되면 오늘 오후는 반영 준비 작업에 집중해야 합니다. 반영 자체는 쉬운데 그 준비 작업이 좀 걸리거든요. ^^;;;

원래 금요일인 내일은 또 새벽 조조로 영화 한 편 보려고 했었는데 이렇게 되니 다음 주로 연기... 보려던 영화도

미루고 하는 반영인 만큼 열심히 준비 잘 해서 큰 문제 없이 반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거 또 일찍 나와야겠군요.

어제 바로 더위가 가신 건 아니라 여전히 덥지만, "한 풀 꺾였다"는 표현에는 얼추 들어맞는 것 같네요.

앞으로 조금씩 조금씩 기온이 떨어져서 시원해진다고 하니... 요새 부쩍 밖에 나가고 싶어하는 아들 데리고

밖에 나가 실컷 놀게 할 수 있을 정도의 날씨가 빨리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마눌님이 힘이 덜 빠집니다. ㅋ

모쪼록 모두들 오늘 하루도 즐겁고 신나고 재미지고 알차고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

댓글목록

핑퐁삼총사님의 댓글

no_profile 핑퐁삼총사 회원 정보 보기

아..저 캐릭터가 게임 케릭터 였군요..아이폰5 스킨스티커에 저 캐릭이 있어서 이쁘다~ 라고 생각했었는데..아~ 게임케릭이였군요~ 햄버거 맛나겠어요..세우실님 글엔 항시 먹을것을 무엇을 올리셨나 라는 기대에 보고 있어요..ㅋㅋ 대리만족!!

아우구스타님의 댓글

no_profile 아우구스타 회원 정보 보기

[제가 오랜만에 닷컴에 와서..]오랜만에 세우실님 글을 보니 왠지 마음이 착 가라앉는 느낌..!!역시 아침 시작은 세우실님으로 시작해야 하는거였어..항상 좋은 글 고맙습니다!ㅎㅎ

모난돌님의 댓글

no_profile 모난돌 회원 정보 보기

카드지갑 사건;; ㅋㅋㅋㅋ~  두 분 고생담인데 듣기만 하는 저로선 아이가 넘 귀엽고 웃겨요~  예전에 서울 조카들이 집에와서 현관문 키를 그렇게 숨겨 놔가지고 식겁했던 기억도 나고... (구름 사이로 펼쳐져 있는 햇살 사진이 참 멋져요 ^ ^)

세우실님의 댓글

no_profile 세우실 회원 정보 보기

ㄴjimono님 : 점 찍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세우실님의 댓글

no_profile 세우실 회원 정보 보기

ㄴ핑퐁삼총사님 : 아~ 캐릭터는 이미 보셨군요. ㅎ 그 정도로 유명한 게임이기는 합니다. ^^ 제가 처음에는 이렇게 자주 먹을 것을 올리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하나씩은 꼭 들어가는 것 같네요. 더불어 살도.... ㅠㅠ

세우실님의 댓글

no_profile 세우실 회원 정보 보기

ㄴ아우구스타님 : 반갑습니다. ^^ 착~ 가라앉는다는 표현을 보고 헙! 했는데 좋은 표현이군요. ㅋ 감사합니다. ^^ 긴 글 읽어주시니까 제가 고맙죠. ㅎ

세우실님의 댓글

no_profile 세우실 회원 정보 보기

ㄴ모난돌님 : 그게 웃긴게 생각보다 눈에 딱 띄는데 있었어요. 그런데 일종의 "등잔밑이 어둡다" 효과로 오래 찾았죠. 아으~ 진짜 아기가 말이나 해야 어르고 달래서 물어보기라도 하지... 찾는 순간에는 정말 난감했습니다. ㅎ 보아하니 그게 장난이라기보다 소중한 거라고 숨겨놓는 개념인가봐요. ^^ 37층에 사무실이 있다보니 가끔은 자연이 좋은 그림을 내려주기도 하지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