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구리한 덕질 공간 인증 잘 봤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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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뭔가 우주선이라도 쏴야 할 거 같은 부위기 인데욥;;; ㅋㅋ
글에서 행복이 묻어나서 읽는 동안 미소가 자꾸 지어졌어요 ^ ^
부러워요~.
정서적인 안정감 속, 최상의 환경에서의 덕질이라...
이제 진짜 9집만 기다리면 되는 거에요? ㅎㅎ
항상 새 앨범 기다리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조급하진 않습니다.
때 될 때 짠-! 하고 보여 주세요~.
(조급하지 않다고 했다가 매냐들한테 돌 맞을라..... ㅠㅠ )
몇달 전에 결혼 기사 처음 떴을 때 같은 매냐인 동생한테 카톡해서 알려 줬어요.
그 때 그 애 반응이 뭐? 누구랑? 언제? 였다가
그 다음에 첫번째로 온 반응이
[ 아... 나도 태지 결혼식에 가고싶다] 였어요 ㅎ...
우리가 갈 수 있을리가 있냐? 라고 놀렸는데 한편으론 찡하더군요.
새벽에 나갔다가 밤 늦게 귀가하고 집에선 애 둘 키우고 살림하느라 닷컴질은 꿈도 못 꾸는 동생 이었지만
이렇게 한번씩 T의 소식을 전해 들으면 마치 그리운 친구 얘기 하듯 걱정하고 궁금해 하는데 그 진심이 느껴져서요.
그렇다고 결혼식에 가고 싶다 라니 ㅋㅋㅋㅋㅋ
(그러고 며칠 후 다시 카톡할 때 닷컴 분위기 험악하다고 하자 분개한 동생! ㅋㅋㅋ
아 놔~~~ 축하해주는 거 외에 뭐가 더 필요하냐며 화 내던 동생 덕분에 뭔가 상처입은 마음에 위안이 됐다죠 ㅎㅎㅎ
그래, 우리가 이상한 거 아니야, 그치? 라며 )
암튼... 대장.
비록 우리는 그 결혼식에 가서 축하해 줄 수 있는 게 아니었지만
매냐질도 잘 못하고 사는 어떤 이들에게 조차 여전히 축복의 대상이고 그리움의 대상 이라는 걸
꼭 기억해 주세요~.
다시 한번 축하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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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방해 안 되는 선에서
가끔씩 저런 사진 한장씩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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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taiji님의 댓글

(귀요미)
노란우산님의 댓글

(눈물)
박근우님의 댓글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