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소리가 아름다운 새벽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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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광복절 잘 보내셨어요?
어렸을 땐 부모님이 아침에 무슨 행사 보여주듯 경건하게 태극기를 준비해 다셨지요.
우리가 장성해서 흩어진 후론 하지 않게 됐지만...
저 또한 저 스스로 태극기를 달아본 적이 없네요... 살면서.
아마 가르쳐야 할 아이가 있다면 우리 부모님처럼 국경일마다 꼭 챙겨 달았겠지만 ^ ^;;
...... 담부턴 혼자서라도 꼭 챙겨 달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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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광복절에 갔던 이티피도 떠오르네요 ^ ^
하필이면 그 날 전국적으로 대규모 촛불시위도 있는 날이었습니다.
사실은 그 날 그 거리에 나가고 싶은 마음도 컸습니다. ㅎㅎ...
그러나 날이면 날마다 있는 이티피도 아니었으니까요.
아직도 그 날의 흥분과 감동과 고생의(ㅡㅡ;;) 이티피를 잊지 못합니다 ㅋㅋㅋㅋ
최근 여러 락 페스티벌에 대한 기사도 많고 여론도 많으면서
이티피 생각도 나고 .. 그러네요.
댓글목록
영원01♪님의 댓글

이티피!!완전 즐거었던 추억들 기억납니다^^
행복행복이 뭉게뭉게~~~^^
모난돌님의 댓글

ㄴ 영원01♪님 ^ ^ 새 집에서 뵈니까 더욱 반갑습니다! ㅎㅎ
박근우님의 댓글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