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실망 스럽긴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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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작업 하신 서컴 관계자분들 고생 하신건 알겠는데..
1.한눈에 봐도 떨어지는 완성도,
2.뮤지션 소개 글 과 사진 선정의 진부함.
3. 뉴스 란 에서 글씨가 참으로 작고, 줄 간격이 많이 촘촘해서 한 단락을 읽으면 다음 단락으로 넘어가기가 싫을 정도예요.
마치, 쓸데없는 인터넷 뉴스 화면을 보는 듯한..
4. 사이트 전체적인 색감도 통일성 이 없네요.
5. 아무리 오픈일자 를 미리 공지 했다고 하더라도, 미완성 상태라면 오픈 일 을 미룬다는 공지 를 할 지언정
제대로 정리된 사이트 를 딱 - 보여주시는게 더 효과적 이라고 생각하는데..
제 느낌은 마치.. '이제 막 이사해서 이삿짐도 제대로 풀지 않은 친구집 에서 밥 한끼 얻어먹는 기분' 이예요.
'정리 나 좀 하고 초대 하던가' ..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오픈 일정 맞추는 것도 중요 했겠지만..
기존에 봐 오던 서닷컴 사이트 나 디자인, 분위기 면 에서 '최악' 이네요.
매니아들 이 사랑했던 '자유,도전,창조' 의 개념은 어디 갔나요?
서태지닷컴은 .. 매니아들 에게 그냥저냥 둘러보는 사이트가 아니예요.
긴 은퇴공백을 마치고, 마침내 돌아오신 서태지씨 와 정식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첫 사이트 였고,
서태지팬덤 에서 처음 으로 가져본 '내 집' 이었어요.
홈페이지가 처~음으로 열리던 그때. 매니아들이 행성 여행 하느라, 몇일 밤 을 세워가면서도 힘들줄 모르고
오히려, 이 넓고 신비로운 새로운 세계를 경험 한다는 기쁨에 서로 소통했던 .. 그런 홈페이지 예요.
홈페이지를 여행 하며 뮤지션 서태지의 음악적 행보를 상상 해 볼수 있었던 .. 공식 홈페이지 였어요.
다시 수정 하신다니 그나마 다행 이지만,
계속 발전될 사이트에선 서태지 스러움 - 이 묻어나는 홈페이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봐요.
계속해서 지켜보며, 애정어린 칭찬 과 쓴 소리 남기겠습니다.
마수러 및 관리자님 수고하세요.
댓글목록
mindfulness님의 댓글

한번만 추천할 수 있는게 아쉬운 글이네요. 적극 공감합니다.
태지마을님의 댓글

전의 게시글들은 다시 복원 된다고 공지 되어 있었죠.
항돈이2님의 댓글

기다릴줄 모르고 악착같이 물어뜯기만 하다니 슬프네요.
항돈이2님의 댓글

ㄴ 도서관에서 야간근무 하는 사람입니다만, 완성도를 위해 기다릴 줄 아셔야지 말만 많이하시는 행위를 이해못하겠네요 ?그렇게 바쁘신가요 ?
inyveronica님의 댓글

항돈이2님,요즘 공식홈페이지는 단지 홈페이지가 아니라,아티스트의 얼굴을 대신 한다고 생각해요. 그만틈 중요한 포인트 인 것 같아, 나름 애정을 가지고 쓴소리 한거예요.
그리고.. 완성도를 위해 뭘 기다려야 한다는 건가요? 오더 준 외주업체의 결과물을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잘 만들어진 사이트를 한번에 오픈 하는것이 약속시간 촉박 하다고, 그대로 드러내는 것 보다 맞는 일 이라고 (개인적으론)생각해요.
inyveronica님의 댓글

그리고, '도서관에서 야간근무 하는 사람' 이라는건 리플에서 왜 쓰신건지.. 그렇게 바쁘신가요? 이것도 어떤 맥락인지.. 저야말로 이해 안되네요
Line_T님의 댓글

(눈물)아직 완성 된게 아니자나요~~~~. 지금... 글 쓰기라도 ..접속이라도 되라고.. 요렇게 베타버전이라고 공지 까지 해주셨는데.. 너무~~~. 그러지마시고 기다려 보시길
행복한T와M양님의 댓글

저도 적극 공감합니다. 앞으로 나아질거라 믿고있어요~^^
박근우님의 댓글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