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공연보다 오빠 공연이 훨씬 음향효과가 좋아요 이번엔 보컬 소리가 많이 묻혀져서 아쉬움에 그러는것 같아요.  국내가수 중에선 탑이죠^^

저도 궁금해요 ㅠㅠ 팬타때는 좋았다고 하고 다른 내한 가수들은 이정도는 아니였다고 하고~
워낙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거지 객관적으로 비교했을 때도 별로 였던거지
혹 대장의 노래 자체가 보컬이 또렷하게 들리지 않게 한 곡들이 많아서 그런건 아닌지~

3층까지 음향이 좋았어요. 제 귀가 예민해서 음향이 안좋으면 아프거든요.

막귀인 제 기준엔 음향 뭉개짐은 꾸준히 있었어요~ 정도의 차이일뿐..  펜타때가 특출나게 모든 소리들이 다 좋았구요ㅎ

펜타 때 보컬전용 스피커를 최초로 공수해왔다고 자랑하셨었죠! 그래서 사운드샤워 작살? 이었어요!

3년전엔 스탠딩이었는데, 그때 대기도 길고 공연시작도 지연되어서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던 기억에(현 37세) 이번엔 지정석으로 예매했습니다.
1층지정석 중앙 맨앞구역 18구역에 앉았는데요.
어반자카파 마지막곡에서 보컬이 안들려서 어 왜이러지 했는데,
대장 공연때도 계속 중간중간 보컬 안들려서
 어 이거 소리가 안들리는건가 노래를 중간중간 안부르시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후반부 10월4일때는 전체적으로 거의 안들렸구요.
곡과 가사를 다 아니 괜찮았지만 조금 안타까웠던건 사실입니다..
LED 화면도 몇개 나가고 해서 걱정스러웠구요.

콰이어 나이트 부산공연이 이번보다 훨씬 최악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백스코는 완전 울려서 붕붕거리고 기타는 거의 안 들리다 시피했었는데. 이번엔 기타와 베이스가 조금 뭉게지는거 말고는 크게 나빴다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스탠딩석이라 그랬을 수도 있고요. 

ㄴ울보세은,나요나오기님^^~ 그쵸~~펜타때 대장 진짜 멋있었죠 ㅎㅎ

펜타...캬~ 물도 뿌려주는데 좀 과한 물의 양이..ㅠㅠ 홀딱젖어서 갔네요..ㅋㅋㅋㅋ 진짜 펜타때 최고였던거 같아요.. 그날 인파대비 저는 거의 앞쪽 부근 오른쪽 바리잡고 놀았더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