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첫 콘서트 스탭관련 글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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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내용이야 뭐. 첫 콘서트라 감동에 감동이네요, 몰랐던 방탄소년단도 최고..
여러 곡 같이 한다고 듣긴 했지만, 퀄리티가 ㅎㄷㄷ 쩔더군요. 그리고 앵콜까지 마무리 같이 해주다니!!
처음 간 콘서트에서 저는 스탭분들 안내에.. 짜증이...하...
안내판 보고 그라운드 지정적 입구에서 스탭에게 표 보여주고 물으니. 북진문?? 거기로 가래서 갔쬬.
거기 가니.. 지정석인데..팔찌 교환해서 오랍니다...무조건이라네요.. 다시 빽.. 해서 교환처가니...지정석은
역시나.. 교환없이 표로 들어가면 된다고... 다시 줄서서 입구 가니.. 여기 아니라고,, 돌아서 다른 입구로 가랍니다...
줄서있는 중간쯤 스탭에게 물어보니.. 줄서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서라네요
이게 뭔말인가.....
결국 여러 줄 서 있는 맨 뒤에가서 사람들하고 표 맟춰보고 섰죠. 그게 1시간 30분동안...
바로 입구 가 보이는데.. 사람들이 못들어가고 다시 돌아가더군요.. 불안불안.. 앞뒤로 웅성웅성.
아니나 다를까 입구에서 여기 줄 아니라고... 옆 줄 뒤로 가랍니다....수십명이 불만제기하고 막...
다시 다른 줄 맨뒤가서 30분 또 서있따가 입장했네요... 하...
그 줄은 다름아닌.. 제가 처음 섰던 줄...여기 아니라고 반대편 입구 가라했던 스탭부터.. 제대로 안내 해준
스탭은... 팔지 교환처 뿐이네요.. 교환 필요없다던... 하하... 총 5~6명 스탭에게 물어간 건데 제대로 알려준
분이 없다니....
스탭 안내 엉망 말고는 진짜 단 1도 불만이 없는 공연이었습니다...
물론.. 안내 엉망으로 인해.. 5시 50분에 입장이 되서 바로 공연 즐기는.. .기다림의 미학을 줄여줬네요 ㅋㅋ
다음 콘서트 한다면... 무조건 또 갈겁니다 ㅋㅋ 공연이 너무 최고 ㅠㅠ
댓글목록
CHerry T님의 댓글

저도 지정석으로 들어가는데 구역별로 출입구가 나뉘어 있더라구요 저도 그 갈림길에서 고민 했습니다 어디로 가야하지? 하고
neoblu78님의 댓글

TRI에서 하는건데.. 제가보기에 전문적 인력이라기보다 일일 알바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우리들만의 축제였으면 전문인력들이 진행했을텐데.. 좀 아쉬운 부분이긴했어요..
울보세은님의 댓글

알바가 많긴 했어요~ 스탠딩 팔찌 교환도 알바분들이셨는데 그분들 교육하느냐고 팔찌 교환도 늦게 시작하고 ㅠㅠ 그치만 TRI가 다 할 수는 없으니까 이해는 가는데 조금 더 교육 시켜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캐릭님의 댓글

말이스탭이지 알바생들이라 많이안해본 애들은 저런식으로 실수할수잇죠 저두 굿즈사러섯는데 알고보니 스탠딩대기줄이라 이탈햇다는 ㅋㅋㅋ그리고 TRI는 경호팀인력이고 대부분 다른 공연기획사들도 현장안내요원은 걍 저런알바많이쓴데요 축구경기장 등등 이것저것 다 하는애들도 잇다고하더군여
모란님의 댓글

스탭이요?? 전... 그라운드 지정석이였는데, 스탭이 관객방향으로 앉아있는게 아니라, 무대방향으로 앉아 편히 공연을 관람하는 진귀한 풍경을 보았습니다. ...하하하하하
스탠딩 구역에서 탈진하신 여자분 나오시려고 주변분들이 휴대폰 라이트로 저기요! 부르는데 못알아채는 사태 발생..ㅡㅡ;;하...속터지드만요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