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떨리고 설레였던 공연날^^ 모든게 즐겁고 모든게 행복했어요♡ 많은 사연과 우여곡절끝에 만난 대장이라 더더 벅차고 소중했던 시간이였어요^^ 남편이랑 같이가서 좀 걱정했었는데 왠걸요..ㅎ 남편이 더 흥분하고 기대하더라구요..ㅋ 오빠 나오고나서는 점점앞으로가는 나때문에 떨어져봤는데 남편이랑 같이온것도 잊고 옆에 매냐랑 흥분의도가니탕이였죠ㅋㅋ 끝나고 만난 남편... 앵콜안하냐? 전국투어하면 또보고싶다ㅎ대장이랑 아이컨텍했다며 어찌나 자랑을하던지ㅋㅋㅋ 오랜만에 스트레스풀고 신난게 뛰어놀았다며 만족했답니다^^ 고마워요 대장♡ 모든곡들이 너무 좋았고 다른곡들도 듣고싶은 욕심들이^^ 여튼 넘넘 행복했던시간^^ 늘 스텐딩에서 보고있는데 마지막엔 진정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더라구요 세월이...무릎이...나이가..ㅋ 아니근데 진짜 그나저나 어찌그리 잘 생기셨나요? 어찌그리 멋진가요? 어찌그리 사랑스러운가요? 어찌그리 귀여운건가요? 또 보고싶어요♡ 우리 또 만날날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