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지오빠느님 스탠딩에서 보고왔어요. 오늘 팬들이 보고싶은거 거의다 보여주시고 30곡 실화인가싶었던 혜자스러운 공연 정말 좋았어요. 교실이데아단상에 필승에 슬램에 제가 보고싶었던 비쥬얼 다 보고왔어요. 스피커앞에서 놀았더니 지금도 귀가 맹.. 오프닝 게스트때부터 소리지르느라 목소리도 맹.. 이번 댄스 때매 디놈/블놈 엄청 기대되요. 이번공연은 비인간적으로 넘 예뻤어요. 제 입덕 음악인 테잌1도 라이브로 들어서 죽어도 여한이 없네요. 텍1할때였나 앞에 반투명하게 막고 노래부르시는데 우주공간에 떠있는거 같아서 너무 예뻤어요.. 제가 92년생이라 아이들때 느낌은 처음인데 50주년공연에는 저도 25년 퐐로분들만큼 감동을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선물같은 공연이였습니다. 고마워요 퐐로분들 고마워요 태지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