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신랑 허락 얻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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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딸이 두돌도 안 됐어요...
신랑이 가면 안된다고 가지말라고 그러고.....어렵게 어렵게 졸라서 가네요
대신 금요일 저녁 이천에 있는 시댁에 갔다가 토요일 점심까지 먹고 혼자 서울 가서 콘서트 보고 다시 이천에 있는 시댁에서 자고 일요일 대구 가요~
맘은 그냥 당일치기로 보고 대구로 바로 가고 싶지만 어쩔수 없네요....치사한 남편같으니ㅜㅜ
혼자 가는거라 좀 뻘쭘하지만 오랜만에 가는 오빠 콘서트라 너무 설레네요~♡
댓글목록
이네태지님의 댓글

혼자두 리프레쉬되고 좋더라구요~ 힐링하세요♡
태지뿅뿅님의 댓글

좋은시간되세요~^^
아토모스님의 댓글

옛날 생각 나네요..ㅠㅠ
신나게 즐기세요~~!!^^
다음카페승훈맘님의 댓글

빠질은 타이밍 갈수있을태가쟈 지나간 콘서트는돌아오지않는다고
져는 항상 맘속에 되뇌이거든요 ㅋ
갈수있는건 최대한 가보는 ㅋ
나만의그대님의 댓글

저도어렵게허락받고대구에서올라가요
캐릭님의 댓글

추카드려여 ㅎㅎ 그래도 후회하는것보단 낫죠 2살된 딸도 얌전히기다려줄듯 ㅋ
태희^^님의 댓글

왜 허락을 받아야 하는지... 에형!
전 "나 갔다온다 " 라고 말했는데.. 시댁에 친정에 허락해주는것처럼 말하데요. 헐!
'뭐지? 나 허락받고 가는 거야?'
하늘을좋아해님의 댓글

저는 남편이랑 가요~ 혼자 가고 싶어요ㅠ 맘껏 즐기기 힘들 것 같아요ㅠ
여우민둥님의 댓글

아이를 데려가지는 못하게 하고 막상 혼자 볼려니 싫은게죠...아이를 맡기고 가야하는 입장이라ㅜㅜ
대구에서 콘서트 하면 가라니 당최 4~5년 마다 1번이 말이 되나요.
그래도 이번 콘서트 너무 설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