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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년만에 글 쓰는 거 같아ㅜㅜ 9월2일 대장 만나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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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모난돌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7-08-2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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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식 듣고 예매일에 표 확보해놓고 또 정신줄 놓고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가 9월 2일 상경하는 차편 확보해놓고 또 정신줄 놨다가 오늘 회사에 9월 2일은 나 하루 없으니 미리 미리 스케줄 조정 합시다 라고 재차 확인 받아놓고 나니까 갑자기 밀려드는 이 새삼스러운 반가움이란....  

울컥.......

우리 얼마만인가요, 대장 .....

공연날 봅시다. 스탠딩 끊어놓고 다음날 '내가 미쳤지, 이 체력으로 스탠딩?' 하고 금세 공포감을 느꼈지만, 진짜 공연을 즐기려는 일념으로 최대한 자주 헬스클럽 다녔다오.    

출근 전에 잠깐 짬을 내는 거라 길어야 30분 운동이지만 ㅠㅠ 

 

오늘은 저도  비로소 마음의 여유와 감상이 생겨서 동료들 퇴근 후에 조용해진 사무실에서 잠깐 닷컴에 들어와봤다오......

이제 문 잠그고 집에 갈랍니다.  

 

..... 우리 닷컴... 잘 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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