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컴백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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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0대, 20대때 락이 아닌
힙합에 빠졌고 랩퍼가 꿈이었죠.
3 대부터 락을 더 많이 듣게 되고
꿈도 락커로 바꼈지만요.
물론 실력은 없고
'아 나도 가수 하고싶다'라는
누구나 한번쯤 꾸는 그런 막연한 꿈 있잖아요 ㅋㅋ
암튼 방탄소년단의 컴백홈 처음 듣고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렸어요.
성시경의 너에게처럼 목소리만 바꿔서 부르는 거 아닌가라는 우려를요.
기존 원곡의 느낌을 놔두면서
보이그룹 느낌을 완전히 새로 덧입혔어요.
특히 2절 "어머니가, 붙들어매" 이런 가사가 나오는 부분이요. 가사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암튼 이부분 압권이에요.
서태지 노래 중에서 컴백홈을 제일 좋아하고
힙합 통틀어서 컴백홈을 제일 좋아하는
팬으로서 방탄소년단의 컴백홈은
정말 마음에 드는 리메이크 곡입니다.
(아, 뮤직비디오는 최악이에요...)
댓글목록
sells님의 댓글

개인적으로는 그후로 리메이크곡들이 좀 그래서 더 돋보이죠...덕분에 컴백홈을 유튜브 수백만명이 들을수 있어서 좋았구요..지난 연말 교실이데아 퍼포먼스도 좋았구요..
애플러님의 댓글

음 전 방탄께 제일 좋더라고요 갈수록 별로
내모든것92님의 댓글

저도 동감이요
방탄이들 실력 좋은 아이돌인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