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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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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Herry T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7-07-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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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에 올라온 '제작과정에 대한 부연설명'을 읽으니, 

제 글에 리플을 남겨주셨던 분들의 글을 읽으니,

제가 생각이 많이 짧았구나... 제가 너무 철없이 생각했구나...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서컴의 뜻을 모르고, 경솔하게 글을 올렸던 면이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즉 25주년과 컴백홈의 가져다 준 의미...

페북에 올라온 것처럼, '통상적인 아티스트 프로모션을 위한 정규 뮤직비디오'급을 기대 등으로

제가 너무 무례함을 범했습니다.

 

아마 25년 동안, 늘 서태지의 팬으로서 언제나 기쁠 때나 힘들 때,

늘, 언제나 힘을 주던, 주는, 줄 저인데, 제가 꺼내기 힘든 말을 너무 쉽게 쏟아낸 건 아닌지 반성합니다.

다시 한 번, 사과 드립니다.

댓글목록

노란별님의 댓글

no_profile 노란별 회원 정보 보기

성의 있는 분석이고 애정에서 비롯된 질책이라 느꼈어요. 자책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