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25주년기념 이벤트인데요,이런것까지 몇년전부터 준비하는건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생일축하 이벤트를 몇년전부터 준비하겠어요? 즉흥적인 부분이 많은게 당연하고 그때그때 사정에따라 변경사항도 많이 생길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생일파티같은거라고 편하게 즐길수 있는 분위기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전 모든 장르의 음악을 또 요즘 아니돌의 노래까지 즐겨듣는 1인으로서 음악을 편하게 다같이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 드네요

장르의 불만이 아니라 참신함, 독특함, 기대감 이런게 사라져 버렸다는거죠..
더 큰 문제 서태지 본인이 그걸 인지 못하고 대중들이 왜 그런 반전을 생각했는지 모르겠다는 답변이구요
6집앨범에 실려있는 네에게처럼 그런 반전이라는게 없다는거고
이번 리메이크 앨범은 미리 준비한게 아니라 불과 4개월전쯤에야 후배가수들한테 제안하는 모습이
준비 부족처럼 보이는거구요

여어 글을 읽다보니 저도 모르게 종합적인 제 견해로 답을 했어요.
다른건 모르겠지만 5년 준비... 했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한곡 리메이크 하는게 아니라 새로운 앨범..! 컨셉과 스토리, 작곡과 실험과 연습, 캐스팅, 뮤직비디오, 팀워크.... 등등 헤아릴 수 없는 많은 고민이 있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오타네요;;  "여러" ㅎㅎ

다양한 의견에 존중은 해야하겠자만...일회공연에 이벤트에요~ 부담없이 즐기자는...오히려 어떤 아티스트가 이렇게 일회공연에 이런 준비를 할까요~ 정해진 예산에서 어쩌면 오히려 어떻게 이리준비를 하고 새로운 기획을 할까라고 저는 생각이 되어지네요.

25주년 기념 콘서트를 일회성 공연이자 이벤트라고 폄하하는건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아티스트라는 단어를 붙일 수 있는 가수라면 모든 공연에 공을 들이고 준비를 합니다. 특히 이런 뜻깊은 공연에는 더 성의를 다하고 신경을 쓰죠.

헐...

흠...그냥 기념하고자 하는 일회성 공연에 너무 많은것들을 바라는것 같아요; 공연에서 사운드 샤워해주는것만으로 이미 일회성 기념공연에 충분히 열과 성의를 다한다고 보는데요 컴백도 아니고 무슨 마케팅적인것까지 바라시는지 모르겠네요 언제까지 새로워야하고 혁명적이어야하는거죠? 서태지는 그래야한다는 고정관념부터 버리시는게 어떠실런지...

(슬픔)

너무 본인 고정관념 이신것같네요
정규 앨범도 아닐뿐더러 대장은 그냥 대장이 하고싶은 음악을 할뿐입니다 너무 혁명 변화에 이미지를 마추시는게 아닌지 싶숩니다
중간중간 방향이 바뀔수도있고 오 이거 재밌겠다 해서 바뀐 부분도 있을거고
너무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아 이건 아니지 하는것보다 아 이렇게도 하는군 하시며 봐주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전에도 대장은 혁명을 하려는것이아닌 그냥 하고싶은 음악을 하는것이라 말했습니다.
너무 자신의 머리속 이미지로 서태지를 괴물로 만들지 말아주세요 
저도 당연히 기획이나 마케팅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번 리메이크 뮤비도 그렇구요 하지만 제가 한게 아닌이상 당연히 제생각과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같은 인간이 아니니까요

많은 부분 동감합니다. 이런 의견 저런 의견 있을 수 있는 거고, 좋아하는 팬과 비판하는 팬도 있는 건데, 요즘 팬덤에서는 본인이 서태지인 듯 대변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구요. 여러 의견을 듣고 본인 생각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것도 서태지일텐데 팬들이 억지로 대리 피드백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