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일 진행이 김이사님 독단으로 처리되는 사항이 아닐테니 너무 서운해 하시거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뮤지컬은 창작이었으니 전 그만하면 수정하고 보완해서 더 좋은 작품으로 만들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던데요^^  전 들러리식의 아이돌 등과의 작업은 원치 않습니다. 누가 들러리니 하는 그런 논쟁도...  다만 우리들이 같이 하는것에 또다른 좋은 추억이 하나 자리하는구나 하는 기대감이 더 큽니다. 일분 일초 '서태지'와 함께이면 그 25주년의 의미는 충족한다고 전 그렇게 느낍니다^^ 걱정은 잠시 접어두시고 즐겁게 놀 마당이 마련되니 즐겁게 놀 생각을 더 많이 하시고^^ 더행복해지자구요^^

저도 시간을 보내는 T님과 약간의 같은 의견 입니다. / 원래 일이라는게 수많은 의견들이 있지만 그 의견을 다 취합해서 진행할 수는 없지요.그러다 보면 누군가의 맘에는 안들고 누군가는 불편하게 느끼기도 하겠지만요 전 다른 시각에서 보고 싶습니다. 일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오빠께서 다른 가수들과 우리의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하고 많은 것들을 준비했구나 하는 생각이요. 모든걸 다 잘할수는 없으니 그중에 하나는 맘에 들지 않는 것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 하나를 통해 또 배우고 수정하며 다음에는 더 좋은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방탄에게도 많은 경험이 됐을거라고 생각하구요 ..넘 서운해 마시고 25주년을 즐겁게 지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