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제의 피켓팅으로 아직도 정신이 멍~~~한것 같습니다.

갖은 오류와 애타는 대기에 두시간동안 전력을 다했더니 멘탈이 탈탈탈~

이제는 체력이 안될거 같아서 지정석 가려고 했지만..

스탠딩 앞자리들이 뚜두둥~~ 뜨는거 보고는 미친듯이 클릭클릭....

600번대 겟했으니 쓰러지더라도 포기하면 안되겠죠~?

이제는 그날꺼정 체력을 길러야겠습니다.

ㅇ ㅏ~ 징짜 넘 어렵게 성공한 티켓이라.... 넘 기뻐서 살짝 자랑질하는거니 이해해주세요~

솔직히 2,500번 앞쪽으로만 되도 좋겠다 했었는데.. 어찌나 좋은지...^^;;;;

모든걸 쏟아부으며 미친듯이 즐길 그날의 우리들을 상상하며...

울 매냐님들도 건강관리 잘하셔요~~~~~

징짜... 이젠 나이가 있으니깐... 다른 무엇보다도 체력이 제일로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