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피켓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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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점심밥도 먹지 못하고 한바탕 전쟁을 치뤘군요.
티켓전쟁이 치열한 피켓팅인 건 겪어서 아는 터이나.. 오늘은 정말 힘들었네요.
25주년은 스탠딩 욕심안내고 멀리서 멋진 광경 보려고 지정석 예매하는데도 이렇게 힘들줄이야.
도대체 내가 몇 구역에 몇번을 손가락으로 눌러서 예매했는지도 모른체 그냥 정신없이 예매했는데 오류난 것 같은데
결재는 되었는데 마이티켓함에는 그 표가 없고,,ㅠㅠ
대기자 5000번대까지 보며 1시간 가량 폰과 노트북 번갈아가며 양다리~휴우..
겨우 한자리 잡아서 오류나지 않게 정성껏 결재해서 성공했네요.
....
연식이 오래되다보니 순발력이 떨어지는 걸 오늘 또 한번 목격을 했네요. ㅋㅋ
R석이라 사운드도 빵빵하게 들리지 않고 쪼꼬미 태지 오빠 보겠지만
어쩐지 25주년 기념 공연은 멀리서 서밴과 우리 매냐들 뛰며 노는 모습 바라보며 그날의 공기를 느껴보고 싶네요.
다들 오늘 수고했어요~~^^
댓글목록
별빛영혼님의 댓글

티즈토이님 완전 수고 많으셨어요! 밥도 못 드시공 ...이제 간단한거라도 꼭 챙겨드세요^^저도 곰손이라 ㅜㅜ 태지 심포니 콘서트 이후로 처음인데 그때의 감동 잊을수가 없네요. 그때도 3층인가 태지얼굴은 못 보았다지요. 근데 진짜 심포니 콘서트에서 그 공간에 음악에 완전 행복했었어요. 이번에는 방탄이랑 하는데 방탄도 저 좋아해요. 저번에 방송에서 방탄이 교실이데아 하던데 잘 하더라긔~아이돌중 제일 실력있다고 느꼈어요. 상남자라는 곡도 좋다긔 ㅋㅋ 9월2일 18시 그날의 공간속의 공기와 음악과 나의 마음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그날봐요 ^^
티즈토이님의 댓글

ㄴ 별빛영혼 :스탠딩할 때의 느낌과는 또 다른 느낌이겠죠? 전 심포니 못 갔던 게 정말 후회돼요. ㅠㅠ 날개를 준비해서 시간여행자가 오는 그날에 만나요~
아이니님의 댓글

도대체 내가 몇 구역에 몇번을 손가락으로 눌러서 예매했는지 모른체..... 그말에 대~박 동감하네요..
클릭하는것 마다 이미 다른분.... 그러다 보니 좌석선택 되는것만도 놀래서리 덜덜 떨어가며 결제 하고 났더니...
결제 문자를 받았음에도... 한시간이 넘도록 예매 확인조차도 안되서..당췌 어디를 예매한건지..
예매가 된건 확실한건가 슬슬 의심이 되기도 했답니다.
이제사 예매 확인하고 나이 슬슬 맘을 진정시켜야 하는디..
쉬이 가라앉지를 않는게... 진짜루 전쟁 치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