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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2일 아침... 매냐 여러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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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세우실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7-04-1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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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_:*:_:*:_:*:_:*:_:*:_:*:_:*:_:*:_:*:_ 늘 친절을 베푸세요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살면서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그리고 마음속에서 답이 들려올 때까지 기다리세요. 영혼의 가장 깊은 곳에서 갈망하는 것. 늘 친절을 베푸세요. 이것이 당신이 행복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길입니다. - 알렉상드르 졸리앙 외《상처받지 않는 삶》중에서 - * 스스로에게 물어 보세요. 나는 과연 친절한 사람인가? 이따금 친절한가, 늘 친절한가? 친절 하나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사람 사이 영혼의 우물이 깊어질 수 있습니다. 성공과 행복에 이르는 가장 현명한 지름길입니다. 늘 친절을 베푸십시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 * 첫머리의 글은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가져오고 있어요. 물론 가끔 제 생각과 일치하지 않는 것도 있답니다. 안녕하십니까? 세우실입니다. IMG_8753.jpgIMG_8754.jpgIMG_8755.jpg 오늘 아침 사무실 창 밖 풍경입니다. 와우~! 더할 나위 없이 화창하고 맑군요! 공기도 나쁘지 않아서, 요런 날은 사무실이 아니라 바깥에 있어야 하는데... ㅠㅠ 어젯밤에는 최근 며칠 만큼 일찍 자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잘 자고 일어났습니다. 어제나 그저께처럼 새벽같이 일어날 필요도 없었기 때문에, 그냥 평소 알람 울리던 것과 같은 시간에 눈을 떴고... 이불 속이 유난히 따스하고 편하게 느껴졌으나, 벌떡 몸을 일으켜 아침 운동으로 출근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코피가 많은 편이거든요. 잘 나는 만큼 잘 멎긴 하지만, 요새는 거의 아침마다 코픠가 퐝~ 하고 터지는 것 같군요. ㅎ 덕분에 아침 샤워 시간이 조금 더 걸리긴 했어도 그래도 늦지 않게 집에서 나설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목요일이니까~ 룰루루~ 또 재활용품을 일부 챙겨서~ 룰루루~ 한 차례 또 분리수거를 해주고 나와야지~ 하면서 챙기다보니, 으앗! 오늘은 목요일이 아니라 수요일인 거죠! ㅋ 제가 이번 주말의 휴가를 기다리면서 시간이 너무 안 간다는 생각에 매일 시간아 빨리 가라~ 빨리 가라~ 하고 있다보니까 이제는 요일까지 헷갈렸던 모양입니다. 미리 알았기 망정이지 들고 나갔더라면... ㅎ;; IMG_8750.jpgIMG_8751.jpgIMG_8752.jpg 저희 동네의 벚꽃은 이제 뭐 그야말로 절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았고요. 나름 이른 시간에 집에서 나왔는데도 이젠 해도 길고 날도 맑은 덕분에, 그 벚꽃 풍경도 훨씬 도드라져서 그야말로 기분 좋은 출근길이었습니다. ^^ 버스도 승객으로 거의 가득 차 있었지만, 뭐 저 앉을 자리 하나 있으면 됐죠. ^^ 날씨가 좋아 버스에서 내린 후에는 회사까지 걸어 들어올까 하다가, 귀차니즘의 압박에 그대로 지하철을 탄 아침~~ (아오~ 이걸 귀찮아 하면 안되는데... ㅋ) IMG_8756.jpg 휴게실에 나온 아침 간식은 바로 요 주먹밥입니다. 아담하지만 단단하게 뭉쳐져서 양은 그럭저럭 괜찮아요. 요새 집에서 간단하게라도 몸을 움직이고 나오기 때문인지 출근하면 아침 허기가 장난 아닌데요. 요 주먹밥의 힘을 빌려야겠습니다. 모닝 커피도 한 사발 뽑아오면서, 기분 좋은 수요일을 열어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어디쯤 오고 있을까 세월이 흐를수록 마음도 깊어지는 사람 하나 단풍나무 불붙어 몸살나는 그리움으로 사태질 때 - 이외수, ≪가을의 창문을 열면≫ - _:*:_:*:_:*:_:*:_:*:_:*:_:*:_:*:_:*:_:*:_:*:_:*:_:*:_:*:_:*:_:*:_:*:_:*:_:*:_:*:_:*:_:*:_:*:_ 오늘은 프로젝트 작업 관련해서는 이제 더 이상의 남은 일은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어제 퇴근 시간에 몇 가지가 주어졌죠. 퇴근할 무렵에 갑자기 새로운 요청이 들어왔다는 알람이 연속으로 좌라랑~ 떠서 긴장했지만, 보니까 다들 우루루~ 처리도 가능할 정도로 자잘한 건이라 안심했었는데요. 최근에 한 번 작업했다가 다음에 이어받아 하게 될 개발팀에서 개발 방법론과 안 맞는다고 해서, 재차 다른 방법으로 수정한 코드에 대해서도 또 다시 수정 요청이 들어왔어요. 이 세 번째 수정은 예상 못하고 있었거든요? ㅋ 오늘은 그걸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데 말이죠. 퇴근 시간 즈음해서 그 요청을 받아서 살짝 짜증이 났었는지, 또 다른 방법은 뭘 써봐야 할까~하고 처음에는 살짝 막막했지만, 퇴근길에 아이디어가 떠올라 그걸 적용해볼 생각입니다. 오후에 팀 주간 회의도 있고, 막내에게 행정 업무 하나 넘겨주는 의미로 가르쳐야 할 것도 있고... 그리고 곧 떠날 가족 여행 때문에 회사 근처에서 뭐 하나 살 것도 있고... 환전도 해야 하고... 오늘도 막 땀이 쏟아질 정도는 아니지만, 업무적으로 또한 업무 외적으로 적당히 바쁜 하루가 되겠네요. 오늘은 아내가 아들 데리고 아들 동네 친구들과 그 어머님들과 키즈 카페에 다녀오기로 미리 약속을 했다고 해요. 따라서 늦게 들어올 것 같고, 저도 그만큼 자유 시간이 생겼는데요. 영화를 보기에는 애매하니 친구나 선배와 저녁 약속 잡아보고 아니면 뭐 그냥 일찍 귀가해서 기다려야겠군요. ㅋ 모두들 수요일인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시길 바라며! 날씨가 워낙 좋으니 오후에는 이것저것 일 보면서 산책도 좀 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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