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괜찮은 아이디어일 듯...

태지형님 정규 앨범을 보면....  1번 트렉은 거의가사가 없는 항상 연주곡이었음..

10집에도 아마 그렇게 될 것 같은데....

태어나서 처음 작곡하신 곡을 10집 1번트렉에 배치하시는 게 어떨까? 싶다.

가사까지 넣어주신다면.. 황공할 따름이겠죠.. 그렇게 된다면...

1집의 순수함과 재미를 또~ 다시 느낄 수 있을 듯...

" 에이~ 쪽팔려~ 이걸 어떻게~~ ㅋㅋ " 이렇게 생각하신다면 ...

기타 연주 갖고 편곡하신 연주곡으로 때우는 것도 좋을 듯..

9집활동 할때 처음 쓴 곡을 살짝 공개하신 적이 있었는데...

왠지 좋은 음악이었을 것 같다는 느낌이.. ㅋㅋㅋ

그때는 락이나 메탈 음악 접하기 이전일 테이니...  부드러운... 발라드 음악 위주겠죠? ㅋㅋㅋ

9집이 결혼 + 아이 임신... 까지의 과정을 당은 거라면...

10집은 담이 태어나면서 느꼈던 감동이나 이런게 본격적으로 들어가겠죠?

생명의 시작... 이라든가 이런거를 확장하면

태지형님 본인이 처음 음악 하면서 낸 음악을 슬며시 연주곡으로 넣는 것도 좋을 지도....  

10집에서 그렇게 나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