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로 돌아가고 싶은 오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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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로 돌아가고 싶은 오늘...
처음으로 잘 생겼다고 생각하게 된 앳된 얼굴에 안경 쓴 소년을 보면서 넋을 잃었던 그 때가 기억나요.
그 소년의 노래를 처음 듣던 그 순간부터 동요가 귀에 안 들어왔을 정도였답니다.
지금도 그 소년을 보게 되면 나도 모르게 넋이 나가기도 하구요.
아무리 제가 성장하고 세상사 알고 있어도 오늘은 정말로 아홉살로 돌아가고 싶어요.
태지 오빠가 데뷔한지 25주년, 제가 태지 오빠를 보고 반했던 그 때의 봄 날을 기억하며 오늘은 정말로 아홉살로 돌아가고 싶어집니다.
앞으로도 우리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면서 태지 오빠와 우리의 멋진 인연은 계속 될 거라 믿어 봅니다.
태지 오빠의 데뷔 25주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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